생활체육포털

검색
닫기

핫둘핫둘 알쓸신잡

 

 

 

 

배우 한예슬 씨는 2019년부터 유튜브를 운영하며 TV 밖에서도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최근 한예슬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 스포츠는 바로 모터보트를 따라 수면 위를 달리는 웨이크보드인데요!

한예슬 씨도 즐겁게 탄 웨이크보드는 어떤 스포츠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모터보트가 지나간 자리에 생기는 파도, 웨이크를 타는 보드 스포츠, 웨이크보드

 

 

웨이크보드(Wake Board)의 ‘웨이크(wake)’란 무슨 뜻일까요?

웨이크는 모터보트가 지나간 자리에 생기는 인공 파도를 말합니다.

웨이크보드는 이 웨이크를 이용해 보드를 타는 스포츠예요!

 

 

 

 

 

웨이크보드는 1960년대, 미국의 서퍼들이 호수에서도 서핑을 하기 위해

보트에 매단 로프를 잡고 서핑보드를 타기 시작한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그후 1980년대에 웨이크보드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와 같은 전용 보드와 더욱 타기 좋은 파도를 만드는 전용 모터보드가 개발되기 시작했어요.

 

 

우리나라에는 1995년 처음 보급되었대요!

 

 

 

 

 

웨이크보드는 수상스키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배우기는 더 쉬워요.

초보자는 보드 위에서 핸들을 잡고 따라가는 법을 익힌 뒤 30분 정도 연습하면 탈 수 있다고 해요!

 

 

물론 평범하게 타는 것 외에 연습이 많이 필요한 기술도 있는데요!

 

 

 

 

 

 

위 사진처럼 파도를 받침대처럼 활용해 허공을 나는 웨이크보더의 모습은 본 적 있으신가요?

 

 

이렇게 웨이크보드는 수상스키보다 난이도가 높은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요.

웨이크보드에 익숙해지면 점프, 슬라럼(Slalom : 물 위를 활강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연습해 보는 건 어떨까요?

 

 

 

 

 

 

모터보트에 달린 줄을 잡고 타는 만큼 웨이크보드는 운동 효과가 적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체력소모가 많은 전신운동이이라는 사실!

팔다리와 관절을 많이 사용하고 특히 허리와 종아리를 단련할 수 있다고 해요.

계속 세찬 물살을 맞기 때문에 전신 마사지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함께 한예슬 씨가 선택한 수상 스포츠, 웨이크보드에 관해 알아봤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 한예슬 씨가 무척 즐거워 보였던 이유가 있었네요!



이번 여름에는 웨이크보드를 타며 더위를 날려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