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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구소녀> 스틸컷 / 출처 : 네이버 영화

야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영화 <야구소녀> 中

지난 6월 18일 개봉한 이주영 주연의 영화 ‘야구소녀’를 보셨나요?

영화에서 주인공 주수인은 "야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라고 말하는데요.

 

 

그의 말처럼 야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스포츠이고,

야구와 비슷한 소프트볼 또한 그렇답니다!

 

 

야구에서 탄생했지만 야구와 다른 스포츠, 소프트볼

 

 

1887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소프트볼은 원래 실내 야구로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프트볼은 야구와 규칙이 매우 비슷해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야구와는 사뭇 다른 스포츠랍니다!

 

 

 

 

 

 

 

소프트볼과 야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공의 크기입니다.

소프트볼 공은 지름이 9.6~9.8cm이지만 야구공의 지름은 7.29~7.48cm 정도이지요.

그만큼 소프트볼 공의 무게가 더 무겁기도 하지요!

 

 

 

 

 

 

 

 

특히 생활체육 소프트볼은 고무로 만든 부드러운 공을 사용해요.

부상 위험이 적기 때문에 노인이나 여성, 어린이도 쉽게 즐길 수 있지요.

 

 

 

 

또한 소프트볼 공은 야구공보다 크고 무거운 만큼 멀리 날아가지 않아

작은 경기장에서도 시합할 수 있어요.

경기할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큰 장점이지요!

 

 

 

 

 

 

다양하게 투구할 수 있는 야구와 달리

소프트볼에서는 투수가 언더핸드로만 공을 던질 수 있는 것도 큰 차이점이지요!

 

 

 

 

 

 

이처럼 소프트볼은 야구처럼 재미있지만

누구나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예요.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약 5,000명이 소프트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소프트볼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