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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까지만 먹을까?’

고민된다면 글을 보세요!”

 

다이어트는 늘 우리의 발목을 잡는 큰 숙제죠.

더 나은 나를 위해,

건강한 내일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몸과 마음이 지칠 수 있어요.

이번 9월, 핫둘핫둘서울과 함께

지속 가능한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실천해 볼까요?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 건 알지만

쉽게 마음이 잡히지 않는다면,

오늘의 주제에 집중해 주세요! 

읽고 나면 다이어트 의지가 충전될 거예요.

 

비만이 부르는 건강 적신호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하나의 질병으로 규정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데요.

 

특히 고도비만의 경우, 적정 체중인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 5~13배

이상지질혈증 발병 위험 2배

고혈압 발병 위험 2.5~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해

뇌졸중과 허혈성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며,

이로 인해 사망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심각한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하루종일 피곤한 이유, 알고 보니 비만 때문?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비만을 의심해 보세요.

비만한 경우 수면호흡장애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면호흡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수면무호흡증인데요.

잠자는 동안 호흡이 반복적으로 끊기면서

혈액 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그로 인해 깊은 잠에 들기 어려워집니다.

결국 만성 수면장애와

지속적인 피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는 비만한 사람의 편도 또는 목젖 점막이

적정 체중인 사람보다 크기 때문인데요.

체중을 10%만 감량해도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약 50% 개선된다고 해요!


젊다고 안심? 비만이면 무릎 관절 적신호!


살짝 늘어난 체중,
무릎엔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체중이 1kg만 늘어도
무릎 관절에는 4~7배의 부담이 가해집니다.
이 압력이 쌓이면 염증이 생기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어서만 생기는 병이 아니에요.
비만으로 관절과 연골에 무리가 쌓이면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무릎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체중 관리입니다.
체중을 줄이면 관절 압력이 낮아지고,
염증과 통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돼요!

건강을 위한 내 몸의 적정 체중은?

비만을 진단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지표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입니다.
WHO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따르면
BMI 23kg/㎡ 이상 → 과체중
BMI 25kg/㎡ 이상 → 비만
으로 판단해요.

하지만 단순히 체중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체지방내장지방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허리둘레도
비만 판단 기준으로 사용하는데요.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
이면 비만으로 진단합니다.

/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속가능성’이에요.
단기간에 살을 빼는 것보다,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게 핵심이죠.

다음 주부터는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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