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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둘핫둘 알쓸신잡

"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와 실력!

농구 동호회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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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코트 위 발소리!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경기를 보는 것보다

 

직접 뛰는 게 더욱 가슴 뛰는 운동, 농구!

 

 

오늘 [우리동네 체육왕]으로 소개할 동호회는 바로!

 

농구 동호회 'Butterfly'입니다!

 

 

토요일 오후, 열정으로 체육관을 뛰어다니는

 

발소리의 주인공인 Butterfly를 만나보겠습니다!

 

​* * * * *

 


 



"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혜승 님) 안녕하세요. 저는 'Butterfly'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혜승 입니다.

 

(정보름 님) 안녕하세요. 저는 'Butterfly'의 총무 정보름 입니다.

 


 

"농구 동호회인 'Butterfly'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저희 팀은 창단한 지 약 4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현재 약 6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령대 같은 경우에는 20대 초반인 대학생부터 30대 초반인 직장인까지 이루어져 있고요. 제가 저희 팀에서 가장 연장자인데 저랑 막내랑 거의 10살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웃음)

 


"
동호회의 이름인 'Butterfly'의 뜻이 궁금합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OST 제목이 'Butterfly'인데요. 저희 팀이 지금은 미약할 수 있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크게 훨훨 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Butterfly'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의 로고도 태극마크를 상징하는 색을 담아 붉은색과 푸른색의 나비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Butterfly'를 만든 계기가 있나요?"

 

 제가 농구를 시작한 지 약 4~5년 정도 되었는데, 잦은 부상으로 인해 잘하지 못했는데요. 또,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었기 때문에 농구를 시작하고, 동호회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동호회 활동에 아쉬움도 많았고, 힘듦도 많았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활동하고 실력도 향상되면서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농구팀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무도 소외당하지 않으면서,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으쌰으쌰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Butterfly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Butterfly'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하나요?"

 

저희 팀 같은 경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정모를 진행하고 있고요. 정모에 와서는 5:5 게임 위주로 하고, 이후에는 근처 맛집에 가서 다 같이 맛있는 저녁도 먹고 그동안 쌓였던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 같이 농구 관람하러 갈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농구 동호회인 'Butterfly'만의 특징과 매력은 무엇일까요?"

 

Butterfly만의 매력이나 장점은 개인의 기량이나 장점을 좀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한다는 점 같습니다. 보통 개인 기량이 뛰어나게 되면 자기 플레이를 하기에 앞서있고 그러다 보면 부상도 우려가 되는데, 저희 팀은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하고 팀플레이를 하면서 팀을 위한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많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Butterfly'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인 신생팀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자 농구팀이 요즘 아무리 많아졌다고 하더라도 오래된 팀들이 정말 많거든요. 그런 팀 같은 경우는 배우거나 가입하기에 쉽긴 한데 아무래도 고착화된 문화도 많고 그러다 보니까 신입 회원으로써 가입을 해서 활동하기에는 진입장벽이 아무래도 조금 높습니다. 저희는 아직 문화가 아직 다같이 만들어가는 문화이기 때문에 저희 버터플라이에 오시면 함께 즐기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농구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농구를 해보고 싶거나 또는 해보고 싶은데 겁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농구라는 스포츠가 시설도 잘되어있고 접하기 흔한 운동이기도 하고 혼자 하다 보면 슛을 넣었을 때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혼자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팀 운동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어서 처음 시작해보는 분들에게 당당하게 시작해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농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농구를 만약 처음 접하게 되신다면 저는 크게 두 가지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로는 아무래도 동호회 가입을 한다면 동호회에서 알려주는 것들이 많긴 하겠지만 대부분 일주일에 한 번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영상 같은 경우가 요새 유튜브에 잘 나와 있잖아요. 기본적인 전술이나 백그라운드들을 익힐 수 있는데, 그런 걸 보시는걸 추천해 드리고요.

 

 

두 번째로는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포지션이 가드가 아니라 포워드더라도 드리블 훈련을 조금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리블 훈련을 하게 되면 상황을 볼 수 있는 여유와 우리 팀을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기거든요. 당장 그걸 쓰지 않더라도 앞으로 더 여유를 가진다든지, 패스를 한다든지, 슛을 쏜다든지 모든 것에 다 도움이 되기 때문에 드리블 훈련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Butterfly'에 관심을 두게 될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버터플라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한시에서 세시에 진행하고 있고요. 열정을 가지신 분이라면 언제든지 저희 팀원으로서 함께할 마음이 있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오픈톡을 통해서도 연락을 하실 수 있으니 게스트로 오신 다음에 저희랑 뛰어보시고 밥도 먹고 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다음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 *

 



지금까지 농구 동호회 'Butterfly'였습니다.

 

핫둘핫둘서울도 멋진 동호회 활동을 펼쳐나갈

 

'Butterfly'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들도 건강과 재미를 위해

 

동호회에 가입하여 생활체육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의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https://youtu.be/o3rJccikl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