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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둘핫둘 알쓸신잡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 등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또한 코로나19까지 유행하는 상황에서

면역력 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때인데요.

 

수확의 계절 가을의 제철 과일은

맛은 물론 환절기에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 가득합니다.

 

이에 오늘은 가을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철과일들을 알려드리려합니다!




* * * * *







기관지염, 천식에 좋은 ‘배’

 

가을 제철과일 배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데요.

배의 사포닌 성분과 루테올린은 감기, 천식, 호흡기 질환과 목이 쉬거나 아플 때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또한 배에는 따뜻한 성분이 있어 생강을 곁들이거나 꿀이나 도라지를 섞어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과’

 

사과는 가장 대중적이고 친근한 과일 중 하나인데요.

가을이 제철인 사과는 변비를 예방하고 피로회복, 피부 건강 등에 좋습니다.

특히 사과의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사과는 껍질 째 먹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은데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감’

 

감의 특유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타닌은 사과에도 들어있던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한 피로해소, 노화방지, 동맥경화 예방 등 효과가 있는데요.

감은 사과보다 비타민 C가 10배 가량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부신피질호르몬의 합성을 촉진해 항스트레스 효과가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대추’

 

대추는 단맛에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냉증을 개선해주며, 불면증 완화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추를 달여 꾸준히 복용하면 기침 완화에 좋고,

비타민 C와 E 등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당분 함량이 높은 편이라 당뇨가 있는 분들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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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을철 면역력을 높이는

제철 과일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맛있는 제철과일 많이 드시고,

핫둘핫둘 운동하며 건강을 챙겨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