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명절의 과로, 과음, 과식, 불규칙한 생활 등은

몸에 크게 무리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오늘은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한

몇가지 건강 수칙들을 알려드리려합니다!

장시간 운전 : 스트레칭 하기

고향이 현재 거주하는 곳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는 분들은 짧게는 3시간 길게는 10시간도 넘는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장시간 운전은 졸음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척추 및 관절에 부담을 주어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었다면, 틈틈이 휴게소에 들러 깊은 심호흡과 몸이 충분히 풀릴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 : 식단조절, 운동하기

추석에는 평소보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게되는데요. 대부분 기름에 튀기거나 지지는 음식이 주를 이루는 추석 음식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고열량, 고지방이기 때문에 열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조리시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노력으로 튀김옷은 최대한 얇게 입히고, 육류는 되도록 삶아서 조리하거나 나물은 볶는 대신 무치는 조리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하루 한 번은 30분 이상 땀날 정도로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 스트레칭,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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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동안 추석음식을 만든 후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저리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똑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쪽 손목을 안으로 꺾어 다른 손으로 당겨주거나 손등이 몸 쪽으로 향하도록 당겨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거나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성묘 : 전염성 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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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성묘 시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등 들쥐의 오물이나 진드기를 통한 전염성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노출되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과 긴 옷을 반드시 입어야 하며, 풀밭에 앉거나 눕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귀가 후에는 손 소독과 전신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