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민 스포츠기자단 배주원입니다! :)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금 대폭 늘어나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장마가 끝난 지금, 운동은 해야겠지만 실내 운동시설 이용이 어려우신가요?

혹은, 야외에 배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하자니 안전 관리가 미흡할 것 같아 걱정이신 분들 계시나요?

여러분들을 위해 가져온 소식!

‘서울특별시 야외 운동기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가 더욱 안전하게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어떻게 변경되었을지 저 또한 매우 궁금했는데요,

2020년 03월 26일 일부 개정된 야외 운동기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 법무행정 서비스'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한

‘서울특별시 야외 운동기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의 일부를 발췌해온 것입니다.

일부 개정된 서울특별시 야외 운동기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기존의 안전 관리에 더해 시민들이 안내문을 정확히 볼 수 있도록 수정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조례에서 6개월에 1회 이상 정기점검을 하고, 안전한 바닥재를 설치하며 적합한 장소에 운동기구가 적절히 설치될 수 있도록

해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례를 보고 나니, 조금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실제로 7월 30일, 남산공원 장충체육회 야외 헬스장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멀리서 봐도 아주 많은 야외 운동기구들이 배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운동 의욕이 활활 타오르네요!!

가까이서 본 모습인데요, 정말 많은 운동기구들이 보이죠?

그런데.. 혹시 눈치채셨나요??

머신이 있는 공간의 바닥은 나무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평평하고 안전하도록 하였고,

프리 웨이트 공간의 바닥은 충격 흡수를 잘할 수 있도록 볏짚 바닥재와 유사한 소재를 사용해 안전한 바닥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안내문도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비교해보니 새삼 신기하지요?^^

실제 운동하고 계시는 시민분들 중 한 분께 개정된 조례를 소개해드리고 인터뷰를 요청하여 보았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맑은 하늘 아래, 오늘 바로 가까운 곳에 가셔서 좋은 바깥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코로나19사태 속 긍정의 힘을 발휘하여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참! 항상 안전하게 운동하셔야 하는 것, 잊지 않으셨죠?

폭염주의보, 열사병, 등 기후와 신체 컨디션에 주의하여 사고 없는 건강한 운동 되시길 바랍니다 ^^

 

 

지금까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배주원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