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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배구경기 시즌이라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나요?

2019년 10월 12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약 7개월 동안 남자배구는 7팀이 여자배구는 6팀이 V리그를 진행합니다.

 

 

출처-대한배구협회

그렇다면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배구라는 스포츠는 어떠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배구는 발리볼이라고도 하며 6인제와 9인제가 있습니다.

한 팀은 공을 3번 접촉한 뒤에는 반드시 그물 너머로 되돌려 보내야 하는 것이 기본 규칙입니다.

1∼4세트까지는 25점을 선취하면 이기며, 5세트에서는 15점을 선취하면 이기는데,

각 세트마다 상대팀과 2점차가 나야 하며 점수 상한은 없습니다.

 

 

 

 

매 랠리마다 득점을 하게 되는데, 리시브 팀 랠리를 이겼을 때 그 팀은 한 점을 얻고 서브권을 갖게 되며,

그 팀의 경기자는 시계방향으로 한자리씩 이동합니다.

서브에 의하여 넘어간 볼은 상대방의 서브리시브→토스→스파이크로 서브 측에 넘어오고,

서브한 쪽은 블로킹→리시브→토스→스파이크로 볼을 다시 넘깁니다.

리시브→토스→스파이크로 응수하는 반복이 전개됩니다.

이 사이에 여러 가지 룰이 있어서 득점이나 사이드아웃이 됩니다.

 

 

 

 

 

 

 

이번에 진행된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학부와 일반부가 배구경기를 진행했는데요,

저는 그 중 대학남자배구경기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체육대회에서 이번 배구 종목은 장충체육관에서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구종목 경기 (장충체육관)

체육관 안을 들어서자마자 각 학교 팀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들과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대학교와 충남 중부대학교의 경기

10월 4일 첫 번째는 인천, 인천대학교와 충남 중부대학교의 경기였습니다.

중부대학교가 3세트까지 내리 이기며 인천대학교와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 우석대학교와 전남 목포대학교간의 대결

 

 

 

 

 

두 번째 경기는 전북 우석대학교와 전남 목포대학교간의 대결이었습니다.

 

목포대학교에서는 김세훈선수와 오준영선수가 활약을 펼치며 목포대학교가 승리했습니다.

 

 

 

경북 구미대학교와 광주 조선대 경기

마지막은 경북 구미대학교와 광주 조선대 경기였습니다.

특히 조선대학교의 이태봉선수와 이현수 선수, 김준서 선수가 초반부터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배구라는 종목이 개인의 기량뿐만 아니라 협동심이 필요한 스포츠이기에 매 득점을 할 때마다

서로 힘들 돋아주는 말과 행동들을 표현하는 모습이 참 좋은 영향을 서로에게 주는 것 같았습니다.

선수들의 배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https://www.kva.or.kr:40946/korean/portal.php

(대한민국배구협회사이트)

 

 

대한민국배구 협회에서는 성인배구, 대학배구 뿐만 아니라

종별선수권대회, 월드리그와 같은 다양한 국내, 국제대회에 관련한 정보와 배구에 관련한 뉴스까지

한 번에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배구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꼭 한번 방문해주세요!!

남녀노소 연령불문! 정해진 시즌에 즐길 수 있는 배구경기 놓치지 마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