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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지난 10일, 제 제100회 전국체전의 폐회식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본식을 시작하기 전, 식전 행사는 뚝딱이 아빠, 코미디언 김종석님의 진행 하셨어요.

모두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국악과 재즈의 조화, ‘한국남자’ 팀의 무대가

배틀가, 남봉가 등 흥겨운 무대였습니다.

 

 

 

본식의 문을 활짝 열어볼까요?

기장단 선수단 봉사단의 입장으로 본식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자원봉사단만 총777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봉사자라고 해요!

경기장 위에서 열심히 경쟁을 펼친 선수들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번 전국 체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 정말 많았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대한 체육회 사무 총장님께서 체육 역사에 길이 남을 시상식을 해주셨어요.

경상북도 3위, 경기도 2위, 그리고 서울특별시가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알고보니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18년만에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개최지인 서울에서 우승하여 더 뜻깊은 시상식이었습니다.

 

 

 

100년의 역사속에서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을 탄생시키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발전을 이룩해 온 전국체전,

하지만 갈 수록 전국체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적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우리’ 라는 공동체 의식이 약해진 지금, 전국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건 어떨까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의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기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국체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년에는 경북 구미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