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는 '서울 스포츠의 날'을 맞이하여

10월에는 영등포구에서는 서울 속 가을 정취를 찾아 즐기는 행사로, 영등포 구민과 함께하는

<탁트인 안양천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영등포 구민들이 참석해주셨는데요.

주로 50~60대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영등포 구민들이 함께하는 행사에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씀을 나눈 후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신정교 다리 밑 광장에 도착하신 구민들의 접수 현장입니다.

눈에 띄는 현수막을 보고 접수처로 곧장 가서 걷기대회 접수확인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내빈분들의 참석과 함께, 구민들의 건강한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시작 소리와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안양천 수변길을 걷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가을풍경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는 안양천 수변길입니다.

여름과 겨울사이 아주 짧게 왔다가는 가을의 풍경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가보세요!!

찍는 모든곳이 사진 맛집!

행사에 참여하시는 참가자들 뿐만아니라 이른 아침에도 가족단위, 친구 연인들을 참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분리되어 있고 쉴수 있는 광장도 크게 마련되어 있어 이용에도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였습니다.

한 쪽에는 내리쬐는 햇볕과 한쪽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 걷기에 딱 좋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풍경도 보는 일석이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