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포털

검색
닫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지난 10월 9일 전국체전 펜싱 종목 결승전이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시행되었습니다.

 

 

 

 

펜싱 종목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에 걸쳐 펼쳐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결승전이 펼쳐진 10월 8일 9시 30분 결승전이 펼쳐지는 시간에 맞춰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경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경기

9시 30분에는 남자 고등부 에뻬 단체, 사브르 단체, 여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 사브르 단체전이 펼쳐졌습니다.

이 4경기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소 펜싱경기는 접하기도 힘들고 경기의 종목도 3가지이기 때문에 처음 보게 된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수가 올라갈수록 더욱 커지는 긴장감과 선수들의 기합이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경기에 집중하게 되는 매력적인 스포츠였습니다.

 

 

칼을 들고 빠른 속도로 공격하고 다시 수비하는 과정은 보는 사람들도 손에 땀을 쥐게 하였습니다.

비록 축구나 야구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펜싱이라는 종목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펜싱 종목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펜싱 종목은 에뻬, 사브르, 플러레로 나뉘어집니다. 아래의 그림은 대한 펜싱 협회 출처의 펜싱 세부종목별 정리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