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체육지도자에 대해 먼저 알아봅시다!

학교, 직장, 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해당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합니다.

국가발전과 국민의식 향상 및 식생활 개선 등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이제는 건강한 삶이 국민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스포츠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국민들이 생활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전문 생활스포츠지도자의 양성으로 국민건강 생활에 일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다양한 취업의 기회들도 제공하며, 유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의 다양화와 적극적인 활동, 직장인들의 각종 동호회 및 여가활동, 고령화 사회에 노인 시설이나 복지관, 생활체육 등에서 다양한 스포츠지도 활동을 할 수 있어, 일반인은 물론 학생, 주부, 등도 생활스포츠지도사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체육지도자 자격제도에 따르면 1급·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건강관리사, 1급·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1급·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체육지도자 자격증은 체육 전문분야의 지식과 실무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되므로 체육, 스포츠 분야로의 취업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체육을 전공한 전문체육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실제로 현장에서 체육관련 일을 하는 사람의 절반이상은 취득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이렇듯 보통은 체육을 전공한 전문체육인들만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증이 있습니다.

바로!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입니다.

4가지나 된다니...놀라우시죠??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위 4가지 자격증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사항으로, 모든 시험의 절차는 필기시험> 실기 및 구술검정 > 연수> 합격자발표 순입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2019년 일반과정 기준의 일정은 www.insports.or.kr 체육지도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월에 시작해서 11월에 마무리 되는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응시가능하다고 해서 누구나 취득 가능한건 아니라는 것이 조금은 느껴질 수 있지만, 국가가 공인한 시험인 만큼 취득한다면, 좋은 기회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포기하지 말고,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2급생활스포츠지도사 입니다.

1년에 한 번만 시행되는 시험이며, 필기/실기/구술/연수 등의 여러 단계에서 합격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보통 4월에 시작해 11월에 끝나는 약 7개월이 걸리는 비교적 장기간의 시험이기 때문에 하지만 이 과정을 밟고 취득한다면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꼭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더라도, 도전해본다면 체육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동일종목을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 생활체육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분들, 체육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체육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분들, 만18세 이상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체육지도자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insports.or.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