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민 여러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는 지금!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계시나요?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2019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개최되고 있는데요.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여자배구 대표팀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답니다.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가대항전으로 서울에서는 44년만에 개최되었다고 해요.

그럼 잠실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번 대회는 2020년 1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상위 8위팀에게만 주어지는 최종예선 출전권을 통해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죠. 또한 우리 대표팀은 44년만에 첫 우승을 노리고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홍콩, 이란과 함께 A조에 편성되어 지난 18일 이란을 3대0(25:17 25:9 25:14)으로, 19일 홍콩을 3대0(25-10 25-14 25-22)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출전권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