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포털

검색
닫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서울시민 스포츠기자단 임일혁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9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지난 7월 12일부터 6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펄쳐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였는데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호주, 브라질 등 총 64개국 4500여 명의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의 폐막식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였습니다.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입장료는 무료로 서울시민이나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경기 모습이 개방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장충체육관이 2015년 리모델링한 이후로 처음 가보게 돼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태권도 관련 용품을 전시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부스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해외 선수들이 많이 참여해서 가격을 달러( $)로 표시해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963년에 개장한 국내 최초의 실내체육관이었던 장충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의 관람석 4,500여 석 규모로 더욱 쾌적하게 리모델링 되었네요.

 

 



기자가 도착했을 때는 해당일에 경기가 있었던 품새 단체전의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겨루기, 품새, 경연 3종목의 경기종목으로 경합을 펼쳤다고 합니다.


 

 



시상식에서 1위에 입상한 나라의 국가가 울리자 각국의 모든 선수들이 일제히 국기를 바라보는 좋은 매너를 보여줍니다.


 


 

대한민국 팀도 -30세 여자 품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잘한다! 대한민국!! ^^

 

 


김용운컵 대회가 세계 태권도인들의 큰 잔치답게 시상식 후에도 서로 기념촬영과 단체사진을 남기며 대회를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대회 마지막에 진행된 품세 종목 시상식이 끝나고 바로 폐막식이 시작됩니다.

폐막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심판 및 운영진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습니다.

 

 

2019년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6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펄쳐진 2019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폐막식 현장입니다.

그리고 2019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기록들을 전광판의 영상을 통해 관람합니다.

영상을 지켜보니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남녀노소의 큰 잔치로 느껴집니다.

 

 


이동섭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이 "대회 위원장으로서 태권도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스포츠 교류에 활성화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6일간 열렸던 세계 태권도인의 큰 잔치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의 폐막을 선언하여 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내년 2020년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조직위원장이 대회기를 무주태권도원에 전달식과 더불어 내년을 기약하며 폐막식도 마무리됩니다.

 

 

김운용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과 운영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모두 나와 기념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대한민국의 스포츠강국 이미지 구축은 물론 태권도의 문화 콘텐츠화 및 태권도를 통한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태권도가 다시 올림픽 정식종목에 존속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