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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2019년 6월 8일 토요일 아침 8시 안양천 다목적 광장에서 제 68회 금천 한가족 건강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남녀노소 많은 구민 분들이 참가를 해주었습니다.

다목적 광장을 출발하여 금천교, 철산교를 지나 다시 다목적 광장을 돌아오는 약 5km의 코스 였는데요.

벌써 68회 째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출발 전 몸 풀기 체조를 하고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이번 건강걷기대회에 참가 해주신 많은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드디어 출발을 하였습니다. 안양천 길은 시민들이 운동 또는 산책 하기 좋게 정말 잘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정말 놀라 웠습니다.

 

 

 

 

맑은 날씨의 주말을 맞이하여 안양천에는 많은 시민 분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나왔는데요,

간단한 체조하시는 분, 운동기구 하시는 분, 풋살을 하시는 동호회 등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자원봉사를 나온 고등학생들과 금천해피워킹 클럽 선생님들이 코스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교통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 참가자를 위해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반환점에서 응모권 번호를 나누어 주었는데 기자도 한장 받았는데요. 참가자가 많아 확률이 낮을거 같습니다. ^^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든 참가자 분들이 무사히 완주를 하였습니다. 

무언가를 이룬 성취감으로 기분이 좋았는데요, 완주를 축하해 주기 위해 금천구 체육회 어린친구들이 줄넘기 공연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한 편의 써커스를 보는 듯 어린이들의 줄넘기는 그야말로 볼만한 공연이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금천해피워킹 선생님들을 위해 구청장 표창도 수여 되었습니다.

 

 

 

 

걷기대회는 마무리 되고 완주한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드디어 경품 추첨이 시작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두근두근 하며 자신의 번호가 호명 되기를 기대 했습니다.

 

 

당첨이 되신 분들은 축하합니다. 당첨이 안되었 더라도 오늘 걷기 운동을 하며 건당해 졌스면 그것 또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서울에서 100회 전국 체전이 열리는 데요, 홍보부스에서 운동 타올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다트 맞추기, 공 던지기 등도 부대 행사로 준비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해주었습니다.

 

 

 

 

 

금천구는 생활체육 동호회도 많고, 금천구청장기 복싱, 검도, 합기도, 볼링, 골프, 축구리그 등 각종 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체육활동은 건강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친목도 다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9월 둘째주에 금천구에서 제69회 건강 걷기 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그 때 또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