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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핫둘 서울시 시민 스포츠기자단 이건희입니다.

여러분 볼링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핀이 한 번에 넘어지면서 스트라이크되는 모습이 상상되시나요?

이번에 직장인을 위한 볼링 대회가 개최됐다고 하여 직접 방문해봤습니다. 함께 볼링장으로 가볼까요!?



지난 6월 1일(토), 동서울그랜드볼링장에서 ‘2019 서울시 직장인 볼링대회’ 결승전이 개최됐습니다. 

두 차례 예선전을 거친 상위 30개팀이 결승에 참여했습니다. 

경기는 각 팀당 4게임을 치른 후 합산점수로 순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은 팀들이 이른 시간부터 몸을 풀고 서로 파이팅하며 결승전다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대회 시작 전, 경기 진행 방식과 규칙 등을 안내받고 선수들 연습투구를 진행하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같은 팀 선수들이 투구를 마치면 응원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고, 옆 레인 선수들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의 집중하는 모습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는 진행됐습니다.

 

 

 

 

 

 

이번 ‘2019 서울시 직장인 볼링대회’에 참여한 직장인 선수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팀 無名의 박주명 씨는 “직장 동료들과 취미로 볼링을 자주 쳤고 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박 씨는 “볼링을 일주일에 4일, 평균 1~2시간 정도 운동하며, 볼링이 여가시간 활용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볼링의 매력 전했습니다.

 

 

 

강동 볼사모 팀 

 

강동 볼사모 팀  

 

이날 경기는 팀 평균 215.4점으로 강동 볼사모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강동 볼사모팀의 성백웅 선수가 230.5점으로 개인전 1위도 수상했습니다. 

강동 볼사모팀은 매 경기마다 큰 기합소리와 파이팅 넘치는 응원으로 누구보다 대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팀이었습니다. 

단체전 1등, 개인전 1등을 배출한 강동 볼사모팀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차학영 씨는 “매년 참가했지만, 결과가 아쉬워서 다시 참여했고, 올해는 팀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1등을 하게 됐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볼링은 사시사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라며 볼링의 매력도 전했습니다.

직장인 스포츠리그는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스포츠로 해소하여 

직장생활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상

 

 

송한림 서울시 볼링협회 전무이사는 “볼링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이다업무, 인간관계 속에서 스트레스가 많을 직장인에게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대회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협회장기, 시장기, 구청장배, 리그 등 다양한 대회가 준비돼있으니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어떠한 날씨에도 상관없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볼링!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함께 가까운 볼링장을 찾아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