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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핫둘 서울시 시민 스포츠 기자단 이건희입니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몸이 찌부둥한 것 같고, 직장 업무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으시나요?

 

 

바쁜 직장인을 위해 찾아온 깜짝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체육관’입니다!

 

 

지난 5월 31일(금), 찾아가는 체육관이 있는 청계천 한빛광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나에게 찾아온 선물! 찾아가는 체육관이란?


 

미니탁구를 즐기는 시민

 

찾아가는 체육관은 평소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간단한 운동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직장인이 자주 왕래하고, 차량 이동이 없는 곳에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인들이 잠시 시간을 낼 수 있는 점심시간(11:00~13:00)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체육관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시민

찾아가는 체육관에는 기존 스포츠보다 간단하고 쉬운 뉴스포츠 종목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대표적인 운동 종목으로 ▲미니 탁구 ▲핸들러 ▲플로어컬 ▲미니 골프 ▲셔플보드 등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종목보다 정적인 뉴스포츠도 있습니다.

가볍게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볼로볼 ▲후크볼 ▲플라잉디스크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생소한 종목들을 사진과 함께 살펴볼까요?

 

 

 


셔플보드 


 

 

볼로볼_후크볼_플라잉디스크 (좌측부터)

볼로볼은 사다리 모형의 타켓에 공을 투척해 공이 걸리면 포인트를 얻는 뉴스포츠입니다.

후크볼은 찍찍이판인 과녁에 공을 던져 달라붙게 하는 뉴스포츠입니다. 투수처럼 정확한 제구력을 뽐낼 수 있는 종목입니다.

플라잉디스크는 우산을 뒤집어놓은 모양의 그물망에 디스크를 던져 넣는 뉴스포츠입니다.



점심시간의 활력! 내게 찾아온 ' 찾아가는 체육관'

 

 

 

 

 

 

핸들러를 즐기는 시민들 모습

 

햇볕이 따갑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많은 직장인과 시민들이 찾아가는 체육관을 이용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 외투를 벗고 동료들과 팀을 나눠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들로 붐볐습니다.

 

 

찾아가는 체육관을 통해 운동을 즐기고 있는 직장인의 참여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 임성미 씨는 “직장인 근처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흥미로워 보여 직접 참여해봤고 비록 짧은 시간 운동을 했지만, 스트레스가 풀린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체육관 일정표

 

 

 

 

직장인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체육관!

아쉽게도 2019 찾아가는 체육관은 상반기에 종료된 곳과 계속해서 진행하는 곳이 나눠집니다.

상단 일정표를 확인하시고 행사 참여에 참고하세요!

지치고 반복되는 업무에 잠시나마 스트레스 해소와 웃음 꽃피게 만드는 ‘찾아가는 체육관’

시민들에게 찾아온 선물, 찾아가는 체육관을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한 서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