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샷~가족 파크골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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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서울시, 3대(代)가 함께 즐기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

도심 공원에서 간편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가 생활스포츠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초등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1차 가족 파크골프교실이 열렸던 잠실을 다녀왔습니다.

http://seoulsports.kr/SportsSchool/html/introduce03.php

-가족 파크골프 교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온 가족이 잔디 위에서 함께 운동하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파크골프는 말 그대로 도심의 공원에서 채와 골프공만 가지고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는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자! 이젠 실제, 파크골프교실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송파구 잠실 파크골프장에서 10시부터 골프교실 이 시작됩니다.

신청한 가족들은 30분 전에 접수처에 도착하여 접수한 인적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라운딩 시작 전 파크골프의 역사와 간단한 예절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전문강사 각조 1명씩 19명의 소개와 인사를 하고 준비운동을 한다

파크골프장 안내소에서 클럽과 골프볼은 대여가 가능합니다.

파크골프에서 사용되는 ‘클럽(위쪽 사진)’과 ‘골프볼(아래쪽 사진)’의 모습

드디어 강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되었고 참여한 시민들은 집중하여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클럽은 살짝 잡고, 홀 컵을 향해 힘 조절 잘해서 골~인

 
굿~샷~ 전문가들의 잠깐 교육이 이렇게 큰 차이가 있었을까요?
참여한 가족 구성원들은 모두들 잘 해냈습니다.
 
점심 식사 후 본격 경쟁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골프교실은 오전 1부-점심시간-오후 2부로 나누어지는데, 
오전 1부는 기본자세 교육과 연습과 라운딩 (한 개 홀에-한 가족 4명)
오후 2부는 본격 라운딩으로 두 가족의 경쟁 게임인 포섬 게임을 합니다.
(※포섬: 두 가족이 경쟁하는 게임. 한 가족이 한 개의 볼 만을 사용하여 교대로 플레이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