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이예은입니다.
4월 20일 2024 서울 러너스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거센 비바람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러너들의 열정은 식지않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저 또한, 러너스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8k 오픈런, 이벤트프로그램, 오픈런코스를 즐기고자
여의도 한강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서울 러너스페스티벌
오후 2시에 방문하였는데,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이벤트
광장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길게 늘어선 부스들과 러너스페스티벌을 즐기는
서울시민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좋지못한 날씨이었지만, 시민분들의 밝은
미소 덕분에 취재욕구가 끌어올랐습니다.
공간은 러닝페어 / 크루 플리마켓 / 운영부스
총 세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중앙무대와 자이언트 트레이드밀 등등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되어있었어요.
따라서, 8K 오픈런과 크루랭킹전 행사를 사전예약하지 않으신 분들도,
얼마든지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홍보캐릭터 '서우리' 와 '하태용'도 직접 만나봤습니다.
귀여운 모습 때문인지, 시민분들 모두 사진 찍기 바쁘시더라구요.
당연히, 핫둘기자단인 저도 하태용과 함께 사진촬영을 진행했습니다 : )
러닝페어 & 플리마켓
축제의 꽃, 행사 부스도 한바퀴 돌아주었어요.
러닝전용 의류나 운동 관련한 식음료을 구경하고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 부스를 포함하여, 총 25개의 러닝페어가 운영되었어요.
손목닥터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부스의 모습입니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옹기종기 모여서 체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이외에도, 데카트론 / 젝시믹스 / 나사라 / 엔업 / 웨이브웨어 / 뉴발란스 / 블랙야크 등등
여러 부스를 돌아다니며, 상품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업체 공식 SNS계정 팔로우를 하면, 이렇게 하나씩 나눠주셔요.
러닝페어를 둘러보기만 해도 가방부터 운동 필수품까지,, 잔뜩 받게돼서 정말 좋았어요.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하시려는 분들, 잠시 운동을 멈추신 분들!
이번 러너스페스티벌을 계기로 생활체육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미즈노 부스에서, 미즈노의 신발을 신고 무동력 트레드밀을 뛰어볼 수 있었어요.
처음 해봐서 그런지, 트레드밀 위에서 중심을 잡는 것과 속도조절이 약간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런닝머신과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오로지 저의 뜀박질로 가동된다는 점이에요.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BLRC / GEEKS / SLOC / RUNPLAY / DALLI / HRRR / 달리샤 / JSRC 등등
총 16개의 러닝크루들이 플리마켓에 참여했습니다.
러닝크루분들께서 직접 제작한 옷이나, 악세사리같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러너분들의 잠재적 니즈를 파악한 기능과 스타일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주요 행사
중앙에는 초대형 런닝머신이 설치되어있습니다.
1분간 달려서, 마라톤 세계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이벤트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궃은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러닝챌린지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셨어요.
마무리 후, 러너분께서 런닝머신에서 내려오시면 모두 박수 쳐주시는 걸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주요 행사 중 하나인, 크루랭킹전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취재 중, 유난히 눈에 띄는 깃발이 보였는데, 바로 ROR 러닝크루였습니다.
사진촬영을 요쳥드리니, 흩어져있던 크루원분들을 모아오시겠다며 열심히 달려가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ROR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열정 덕분에, 저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 받을 수 있었어요.
모든 러닝크루분들을 온 마음 다해, 응원했지만
크루깃발부터 단체티셔츠, 양말브랜드까지 맞춰입으신, 우리 ROR RUN CREW !!
핫둘기자단 이예은이 조금 더 응원했습니다!
이번 2024 러너스 페스티벌을 통해, 즐거운 추억 만드셨길 바랍니다.
8K 오픈런
먼저, 오픈런 코스를 뛰신 러너분들이 계셨어요.
사진 속, 러너분들은 친구와 함께 뛰고계셨어요.
라스트지점 쪽에서 친구의 영상을 찍어주며 달리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동료애가 끓어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8K 오픈런은 여의도 둘레길 (8.4KM)를 걷거나 뛰는 메인행사입니다.
런플 어플을 이용하여, 기부금까지 적립할 수 있어서 운동부터 사회공헌까지 일석이조!
8K 오픈런은 참가자분들이 그룹별로 서계시다가 함께 출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서울시장님의 연사가 끝난 후, 차례대로 총 3팀이 출발했어요.
오세훈시장님도 함께 달린, 8K 오픈런
다들 즐거우셨나요? 부상없이 행복한 추억 만들고오셨기를 바라면서, 기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민의 일상에 생활체육이 자리잡는 그날까지 핫둘기자단 이예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