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손진혁입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장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매년 개장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장을 찾아오시는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분들이 많습니다. 이렇듯 매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제가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시청역 앞 서울광장에 겨울마다 개장되는 시민들을 위한 스케이트장입니다! 이번 겨울은 12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교통 수단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장소입니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하며, 금, 토 또는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와 12월 31일에는 그 다음날 00시 30분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요금은 1시간에 천원입니다. 이는 스케이트화 대여료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어느 시설과 비교해도 가격면에서 큰 메리트를 갖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물품보관함이나 장갑, 핫팩 등은 유료로 이용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시면 더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니 편하신 수단으로 예매하시면 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오시는 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시청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광장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내에도 서울광장으로 나가는 길을 알 수 있게 표시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게 되면 서울광장에 도달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울광장 한복판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현장

제가 방문한 12월 22일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일이었기 때문에, 개장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표 발권을 시작한 상태였기 때문에 줄을 기다리면서 시설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송국으로 추정되는 관계자분들도 많이 확인할 수 있었기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대한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처럼 헬멧과 스케이트화를 대여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이즈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고, 물품보관함도 작지 않은 규모로 설치되어 있어

짐이 많더라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12월 22일, 개장식을 진행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이용 시간표가 평소와는 달랐습니다.

17시 20분부터 표 발권을 시작했으며, 18시부터 19시동안은 개장식 무대와 환영 인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기존 1시간 1,000원의 금액을 받고 스케이트장을 운영했으나 개장식 당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발권 이후에는 바로 스케이트를 탈 순 없었고, 개장식 무대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공연과 인사말 등을 구경했습니다. 개장식은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고, 개장식이 끝나고 바로 스케이트장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스케이트장 끝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부스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다른 사진관과 비슷하며, 이용료는 기부가 된다고 하니,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면서 친구나 가족,

애인과 추억을 남기고 싶으면 이용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매점과 카페, 그리고 화장실이 스케이트장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어 스케이트를 타며

허기진 배를 달래거나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몸을 녹이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매점은 개장식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 것 같았고, 카페만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다리는 손님과 잠시 몸을 녹이려는 손님 등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도 적지 않게 준비되어 있었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스케이트를 타면서 이용하기에 적합했던 것 같습니다.  

​개장식이 끝나고 난 뒤엔 3회에 거쳐 스케이트장을 오픈했습니다. 1회에는 발권을 마친 사람에 한해 개방하였고,

이후엔 선착순으로 개방을 하였습니다. 스케이트장에 들어서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기 때문에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시면서 사진을 남기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장 첫 날임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장을 방문해주셨습니다.

겨울과 연말 분위기가 물씬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직접 체험해본 결과

빙질도 괜찮았고 항시 안전요원이 대기중이기 때문에 큰 사고가 생길 가능성도 적어보였습니다.

광장 한편에는 유아용 스케이트장도 마련되어 있어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하는 유아도 안전하고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신 부모님들께서도 크게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저렴한 가격에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생활체육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겨울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겨울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노을 사진을 보여드리며 이상으로 기사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손진혁 기자였습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