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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김민규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어느덧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이 되어도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등산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심혈관, 근력 강화효과도 있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하고, 정상에 올랐을 때 성취감 뿐 만 아니라

스트레스 극복 등 에도 효과적이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겨울 산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상까지 안전하게! 등산화 준비하기


산악화 그림 이미지

등산화를 신고 오랫동안 산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등산화는 평소에 신는 신발보다 0.5~1cm정도 더 크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등산양말이 두껍고 등산양말을 신고 걸어보았을 때 신발안이 잘 고정되는지, 엄지와 새끼발가락 또는 아킬레스건 부분이 너무 꽉 끼지 않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에 방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등산화를 고른다면 산행할 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저체온증에 대비한 외투 챙기기


산악복장 이미지

날씨가 추워지고, 특히 산 같은 경우 날씨변동이 잦아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수 있게 된다면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땀을 잘 배출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하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모자나 바람막이 또는 경량패딩을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배낭 속에는 비상약과 간식

산행에 들고 가는 배낭은 성인남성 70kg 기준 30kg이 넘지 않는 것이 좋고, 만일 사태를 대비해 손전등, 우비, 보조배터리, 반창고, 연고, 파스, 소화제, 해열제 등과 같은 비상약품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행을 하다 보면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되므로 열량이 높은 초코바 또는 영양가가 충분한 식량을 챙겨가면 더 좋은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식은 한번에 먹기보단 조금씩 자주 먹는 좋습니다. 간혹가다 산행 중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니 자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겨울 산행 주의점

1. 해 지기 전에 산행 마치기 


원터골쉼터 이미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할 때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죠. 

그러므로 해가 지기 2시간 정도 전에 산행을 마친는 것이 길을 헤매는 일도 적고,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산행을 함께하는 일행이 있다면 가장 체력이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등산코스와 시간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2. 무리한 산행 피하기


산행 이미지

아무리 집에서 일찍 나왔다고 하더라도 하루 산행은 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무리한 산행은 피해야 되고, 높지 않은 산을 오른다고 해도 철저한 준비운동을 해야 부상정도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산행을 할 때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중에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상 핫둘기자단 김민규였습니다.

 

핫둘기자단 김민규 기자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