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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문필섭입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치매 인구는 90만 명을 넘었고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10.5%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치매는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이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기능훈련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체의 근육이 그런 것처럼 인지 기능도 사용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쇠퇴하지만, 적절한 훈련을 통해 인지 기능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연령과 인지능력수준 등

대상과 상황에 따라 훈련하고자 하는 인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훈련 과제를 집중적으로 실행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매예방 문필섭 기자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먼저 꾸준한  신체 활동이 필수적입니다. 신체 활동을 통해 해마 부위와 대뇌피질,

특히 전두엽에 작용하여 기억력과 전두엽의 기획, 집행능력에 관한 두뇌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독서, 암산, 시공간 능력, 감정, 기획, 동기, 조절 등의 활동을 담당하는 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연과 알코올 절제도 매우 중요한데요. 담배는 동맥경화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유해 산소 발생과

염증 반응을 촉진하여 신경세포를 퇴화시키며, 알코올은 소뇌를 위축시켜 뇌량을 얇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지기능 훈련법

치매예방 문필섭 기자 

 

인지 기능이라하면 주의 집중력, 시공간 지각능력,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계산능력 및 사고력 조절 능력과 같은

정신능력을 포괄하는 기능을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인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훈련법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주의집중 훈련입니다. 주의란 주변의 다양한 자극 중 현재의 과제와 관련된 것에만 반응을 하는 의식의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활동 상태를 말하는데, 산만함을 초래하는 자극들을 차단할 수 있는 능력, 집중하는 대상을 재빨리 바꿀 수 있는 능력 등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전형적인 주의집중 훈련으로는 기호 암호 풀기, 기호 계산하기, 번갈아 이름 대기 등이 있는데요.

기호 암호 풀기는 각 자음과 모음에 해당하는 기호를 참조하여 제시된 암호를 푸는 훈련입니다. 어린 시절 종종 했던

기호에 매칭되는 자음과 모음을 글자로 만들어 내는 암호 해독 게임을 생각하면 되는데요. 전두엽을 활성화하여

주의 집중과 유추 활동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기호 계산하기는 기호 암호 풀기에서 자음과 모음 대신 숫자를 유추하여 계산하는 훈련입니다.

 

전두엽과 왼쪽 두정엽을 활성화하는 주의 집중 및 수리적 활동입니다. 번갈아 이름 대기는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분리주의 및 단어 유창성 활동에 속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 하면 떠오르는 단어와 겨울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번갈아 가며

50개까지 적어보는 것(예. 수영복> 눈사람> 선풍기> 털장갑)이 이에 해당합니다.

 

치매예방 문필섭 기자 

 

둘째, 시공간 지각 기능 및 구성 훈련입니다. 시공간 지각 기능에는 사물과 그림을 시각적으로 지각하는 기능,

시공간적 방향 감각, 공간 내에서의 지적 조작 기능 등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시공간 지각 및 구성 훈련 방법으로 다른 도형 찾기가 있습니다.

IQ 테스트에서 3차원의 블록 도형을 회전한 다른 도형을 찾는 문제를 생각하면 됩니다. 도형이나 글자 회전 연습도 좋은 훈련 방법입니다.

 

도형이나 글자를 시계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180도, 270도 회전한 모양을 추론해 보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두 훈련 방법 모두 두정엽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도형 유창성 활동으로는 모양 창조가 있습니다.

4개의 선으로 선의 길이는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 모양을 만들어 보는 것인데요. 어린 시절 성냥개비를 이용해

여러 모양을 만들어 내어 본 기억을 떠올려 보면 될 것 같네요.

 

치매예방 문필섭 기자 

 

셋째, 상위 인지 훈련도 좋은 인지 기능 훈련입니다. 상위인지를 메타인지(Metacognition)라고 하는데,

여기서 메타(Meta)는 ‘한 차원 높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메타인지는 인지 현상에 대한 지식과 인지를 의미하며,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하고 발견하며 통제하는 정신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위인지는 학습을 계획하는 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방략이나 기술을 사용하는 것, 자신의 수행을 평가하는 것,

그리고 학습의 정도를 조절하는 것 등이 포함되는 고차적 정신 과정입니다.

 

​전형적인 상위 인지훈련으로는 탈동일화 훈련과 통찰 명상이 있습니다. 탈동일화 훈련은 자신의 사고, 감정,

행동 유형이나 성격 경향 등과 이를 관찰하는 자기를 분리해 의식화하는 훈련입니다. 통찰 명상은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 즉 생각, 감정, 감각 등을 관찰하고 알아차림으로써 통찰을 얻는 훈련인데요. 상위인지훈련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감정 조절 등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예방 문필섭 기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알아야 할 사항과 치매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인지기능 훈련 몇 가지와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의도적인 인지 기능 훈련을 통해 두뇌 노화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두뇌 훈련 방법을 이해하고 생활화한다면 치매 극복뿐만 아니라 두뇌와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매예방 문필섭 기자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