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손효정입니다

따뜻함과 쌀쌀함이 공존하는 가을이 다가왔는데요. 가을에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개막합니다.

그중에서도 배구 V-리그의 개막 또한 가을이 왔다는 걸 보여주는 듯합니다! V-리그를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오늘은 야구와 축구와 달리 실내 스포츠라는 매력적인 배구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대부분 배구보다 야구나 축구에 익숙하실 텐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배구를 접하시면 그 매력에 빠져나오지 못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배구는 발리볼(volley ball)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경기 방식에는 6인제와 9인제가 존재합니다.

각 팀은 네트를 사이에 둔 채로, 공이 자신의 코드에 바운드되기 전에 온몸을 사용하여 상대 팀의 코트로 3번 이내에 넘겨야 합니다.

상대 팀과의 신체 접촉이 없이 기본 기술과 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네트형 경쟁 스포츠’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듯합니다!

한국은 1916년 3월 25일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기독교청년회)의 운동부와 유년부 고문으로

한국에 온 미국인 반하트(Banhart)에 의해 12인제 배구가 처음으로 소개되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축구공과 야구공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배구공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배구공은 둥글어야 하며 고무 또는 이와 유사한 재료로 만든 내피를 연한 가죽이나 인조가죽으로 싸서 만들어야 합니다.

색상은 과거에는 흰색만 사용하였으나 요즈음은 밝은색이나 다양한 색상이 조합된 것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식 국제경기에서 사용되는 공의 외피의 재질이나 색상 등은 FIVB(Fé dé ration Inetrnationle de Volleyball：국제배구연맹)의 기준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배구공에는 과학적 원리도 숨어있습니다. 배구공에는 골프공과 마찬가지로 '딤플(dimple)'을 이용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딤플이란 공의 표면에 파인 0.25mm 안팎의 오목한 홈을 말하는데요, 이는 공기의 흐름을 어지럽게 만들어 공에 작용하는 저항을 줄여줌으로써

공이 날아가는 동안 흔들림이 감소하게 되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배구에는 어떤 경기 기술이 있을까요? 서브, 스파이크, 리시브, 블로킹 이 4가지 기술만 알고 계신다면

더 재미있게 배구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서브’는 처음 공격을 시작할 때 상대의 코트로 공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파이크’는 세터가 올려준 공을 점프를 통해 강력하게 내리치는 공격 기술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는 이 ‘스파이크’라는 기술을 통해 득점합니다.

‘리시브’는 앞의 공격 기술인 ‘스파이크’와 달리 상대 팀의 공격을 받는 수비 기술입니다. 이는 수비의 시작이자 공격의 시작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킹’ 또한 수비 기술 중 하나인데요.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파악한 뒤

스파이크 순간에 손을 뻗어 공을 막는 동작입니다. 이 네 가지의 중요한 기술을 통해 배구 경기는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배구는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포츠 중 하나인데요!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요?

1. 유산소 운동 : 배구는 높은 심박수와 호흡량을 유발하는 유산소 운동의 한 형태로, 순수한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고 심혈관 체력을 향상시킵니다. 

2. 근력 강화 : 배구는 다리, 팔, 어깨, 등, 등에 다양한 근육 그룹을 사용하여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균형과 좌우 근육 균형 : 네트 위에서의 빠른 움직임과 반응을 통해 균형과 좌우 근육 균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유연성 : 높은 점프와 다양한 움직임은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손-눈 협응 능력 : 배구는 빠른 결정과 정확한 패스를 요구하므로 손과 눈의 협응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배구 개막의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직접 배구를 해보고, 제가 전해드린 정보를 숙지하셔서 경기를 관람하신다면

더욱더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핫둘기자단 손효정이었습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