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 핫둘기자단 김나현입니다.

오늘은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한국 프로야구 경기를 직관한 후기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9월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관중 12만 9천 598명이 입장해 하루 최다 관중 신기록이 세워졌는데요, 그토록 많은 사람이 매료된 야구의 매력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야구장으로 직접 경기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그럼, 야구 경기가 진행됐던 생생한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잠실야구장에 대한 소개

먼저, 해당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야구 전용 구장입니다. 한국 프로 야구의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총 2개 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야구장이며 시즌 기간 월요일을 제외한 거의 모든 요일에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됩니다. 잠실야구장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 정보

저는 9월 28일 목요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하였는데요, LG 트윈스의 선발투수는 이정용 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투수는 최채흥 선수였습니다. 제가 경기장을 방문한 9월 28일은 추석 연휴 첫날이었기에 가족 단위로 경기를 보러오신 관중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 비어있는 관중석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양 팀을 응원하는 팬 분들이 야구장에 많이 찾아오신 만큼 응원 열기는 매우 뜨겁게 달아올랐고, 저도 덩달아 목청껏 선수분들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 및 직관 소감

이날은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로, 선발투수였던 최채흥 선수가 시즌 첫 승을 거두었던 경기였는데요, 최채흥 선수가 던지는 공 하나하나에 담겨 있던 승리를 위한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감동이 배가 되는 경기였습니다. 또,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고 선수단과 팬이 하나 되어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들도 가을에는 야구장 직관 어떠실까요?

이상 2023 핫둘기자단 김나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