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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손진혁 기자입니다

 

오늘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트레킹과 러닝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의 명소를 탐방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한강과 명산을 트레킹 하는 코스로, ‘뉴레킹 한강’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뉴레킹 한강은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하여 랜덤으로 추첨하여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3차 뉴레킹 한강은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시작하여 남산타워와 소나무 성곽길을 경유하고, 장충단 공원에서 트레킹을 마무리하는 코스로, 단순히 걷기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트레킹 출발 전 텐션을 올려줄 버스킹 공연과 웜업을 위한 맷돌체조, 트레킹을 지루하지 않게 할 남산 관련 퀴즈와 LOVE를 몸으로 표현해 사진을 찍는 러브 액션 챌린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엔 복잡하고 뉴레킹 한강의 재미가 온전히 느껴지지 않기에 직접 취재를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았습니다. 제가 취재를 나선 9월 23일은 3차 한강명산 트레킹으로, 이번에는 남산 둘레길을 트레킹 코스로 했었습니다. 저는 트레킹 시작 코스가 아닌, 경유지 남산타워서부터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한강 명산 트레킹 이미지 

 

코스 경유지인 남산타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전부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도 좋았기 때문에 트레킹을 진행하는 참가자들 모두 밝은 분위기로 트레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취재를 위해 오게 되었지만 멋있는 풍경에 잠시 멈춰 감상하곤 했습니다.

 

한강 명산 트레킹 이미지2 

 

성곽길을 따라 걷는 것을 시작으로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길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었고 사람이 많았기에 길이 꽉 차 보였습니다. 성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 성곽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강 명산 트레킹 이미지3 

 

코스를 따라 트레킹을 진행하다 보면 위 사진처럼 코스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산을 통해 진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길을 잘못 들기가 쉬운데, 이렇게 이정표를 통해 코스를 알려주고, 몇몇 지점에는 직접 스태프가 길 안내를 돕고 있었기에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강 명산 트레킹 이미지4 

 

코스 중간중간 위 사진처럼 퀴즈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남산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고 있었으며, 해당 지점을 지나가는 참가자들에게 퀴즈를 맞힐 기회를 주고 있었습니다. 퀴즈를 맞히게 되면 스탬프를 찍어 주었고, 해당 스탬프를 모아 소정의 상품을 받아 갈 수 있었습니다. 퀴즈는 총 5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강 명산 트레킹 이미지5 

 

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장충단 공원에 들어왔습니다.

장충단 공원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면

트레킹의 끝을 알리는 배너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강 명산 트레킹 이미지6 

 

참가자들이 소감과 느낀 점에 대해

적을 수 있는 보드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는 코스이다보니 다리가 아픈

참가자들도 꽤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한강 명산 트레킹 이미지7 

 

도착지에 도달하면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도착지 한편에는 포토존이 구비되어 있어 완주자들이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뉴레킹 한강은 오전부터 진행되어 점심쯤 완주할 수 있도록 코스와 일정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날씨도 선선하여 크게 힘들어하는 인원 없이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트레킹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뉴레킹 한강을 진행할 기회는 또 한 번 있습니다. 현재 5차 뉴레킹 한강 참가자를 모집 중인데요, 5차 코스는 안산자락길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10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합니다. 이번 회차도 서울시민 8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고, 프로그램 진행도 유사하게 진행될 예정이니 이번 5차 뉴레킹 한강을 보고 관심이 생기신 분들께선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5차 뉴레킹 한강에 신청해 주세요! 

 

한강 명산 트레킹 일정 

 

일상에 지친 서울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하여

뉴레킹 한강의 기회는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핫둘기자단 손진혁 기자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