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최주호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었는데요.

날씨가 선선해지니 실내체육보다는 실외에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와 함께, 단풍지는 가을을 감상하며

생활체육도 즐길 수 있는 곳을 한 곳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지하철역 ‘양재시민의 숲’역 옆에 위치한 매헌시민의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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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에 있다가 방문해서

지하철역이 아닌 버스를 타고 방문했었는데요.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여의1교를 통해서

매헌시민의 숲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다리를 지나기 전, 그리고 다리를 지나자 마자

양재천을 따라 생활 속 걷기 운동을 하기 좋은 산책로가 이어지는데요. 

산책로 양쪽으로 높은 가로수가 서 있어서 낮에는 뜨거운 가을 햇살을 맞지 않으면서도

매헌 시민의 숲의 가을 단풍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에 많이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헌 시민의 숲은 단순히 걷기 좋은 명소가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요즘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시는 스포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실외/실내코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매헌 실내테니스장은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해서

항상 테니스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실내테니스장 외에도 실외 테니스장도 선선한 날씨로 야외에서

즐기려는 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연관된 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실내 테니스장 맞은편으로는 실외 농구 코트 및 다양한

구기운동을 즐길 수 있는 코트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물론 실외 코트에는 그물이 설치가 안 되어 있는 점이 아쉬웠지만 족구 및 배드민턴 등

코트가 필요한 운동이면 어떤 것이든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규모도 커서

한 번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 계절에 제일 추천드리고 싶은 운동은 ‘걷기’입니다.

변해가는 계절의 모습을 풍경에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4계절이라고 하지만 가장 짧은 계절 중에 하나이면서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계절인 가을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오래 걷더라도 부담이 없고,

풍경이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느라 오래 걷기 운동을 하기에도

가장 적절한 계절이니 짧은 점심시간이나 주말에 시간이 있다면

이렇게 가을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매헌 시민의 숲에서 걷기 운동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을에 생활체육으로 걷기를 즐기기도 좋고, 테니스 및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매헌 시민의 숲 공간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직접 걸어보니 울창한 나무들로 인해 낮 시간에도 걷기에 부담이 없고 땀도 잘 안날 정도로 선선하니 가을에는 꼭 매헌 시민의 숲 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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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