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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 기자단 김하영입니다.

 

벌써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또 수상스포츠를 즐겨야 하는데요!

 

오늘 저는 다양한 수상스포츠 중 수상스키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수상스키란?


핫둘기자단 김하영 기자

수상스키 원스키 타는 장면
 

수상스키란, 양발에 스키를 신고 모터보트에 달린 밧줄을 쥐고 보트에 이끌려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이 활주하는 스포츠로, 균형을 잡으면서 묘기를 부리고 속도를 겨루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스포츠입니다. 

 

 

수상스키 종류


핫둘기자단 김하영 기자

수상스키 투스키 타는 장면
 

수상스키를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은 수상스키의 종류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는데요

수상스키는 크게 투스키와 원스키로 나뉘게 됩니다! 투스키는 말 그대로 스키를 두 개 신고 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은 투스키를 타게 됩니다. 

 

원스키는 스키를 하나만 신고 타는 것입니다! 초보자들은 한 발로 균형을 잡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투스키를 주로 타며, 원스키는 연습도 많이 필요로 하고 슬럼프도 많이 겪게 되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흔히 “수상스키를 타며 먹는 물의 반은 원스키를 연습하며 마신다” 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원스키까지 익숙해지게 되면 슬라롬 스키를 탈 정도로 숙련이 된 것인데, 슬라롬 스키는 보트 최대 속도에서 부이를 통과하는 경기입니다!

 

 

수상스키를 갈 때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상스키 준비물

우선 여름이기 때문에 햇빛이 매우 강합니다! 수상스키 특성상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항상 발라야 합니다. 스키를 1회만 타는 것이 아니라면 타월도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밖으로 나와서 대기를 하다 보면 젖은 수영복으로 인해 몸이 추위를 느끼기 쉽기 때문입니다. 비치타월처럼 몸을 감쌀 수 있는 타월을 준비하면 충분할 것입니다! 

 

수영복의 경우 래시가드로 준비하거나, 남자의 경우 수영복 상의 없이 구명조끼만 입어도 무방합니다.

 

스키를 타고 물 밖으로 나오게 되면 수영복이 젖어 있어 추위를 느끼기 쉬운데, 수영복 상의를 입지 않고 있다면 타월로 닦아주면 금방 몸이 마르고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나 아쿠아슈즈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열량 소모가 크기 때문에 간단한 초콜릿 등을 준비해 주면 좋습니다!

 

 

수상스키 주의할 점


핫둘기자단 김하영 기자

수상스키 연습
 

수상스키는 물에서 즐기는 스포츠인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수상스키를 탈 때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요원의 말을 따라야 합니다.  수상스포츠를 하는 장소 특성상 수상스키뿐만 아니라 여러 수상스포츠를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령 안전요원의 말을 듣지 않고 있다가 충돌 사고 등으로 이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스키를 타는 도중 물에 빠졌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이 차갑고 무섭다고 당황하지 말고, 모터보트에서 안내해 주는 안전요원의 말을 잘 듣고 차분히 재정비해 부상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수상으로 나가기 전 지상 교육을 진행하는데 교육을 잘 듣고 자세 등을 숙지해야 합니다!  이해가 안 가거나 잘되지 않는 부분은 항상 질문하고 연습해서 수상으로 나갔을 시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실제로 지상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상으로 나갔다가 제대로 부상하지도 못하고, 잘못된 자세로 스키를 탄 탓에 근육, 관절 등의 통증을 느끼고 중단한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수상스키 체험기


핫둘기자단 김하영 기자

수상스키장
 

저도 한번 수상스키를 타봤는데요! 

저는 아직 초보자라 투스키를 도전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무섭고 많이 넘어졌지만 익숙해지면서 점점 즐길 수 있었는데요! 

물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수상스키를 타니 지치고 힘들었던 여름의 더위는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수상스키 타러 가보는 걸 매우 추천합니다 :-) 

 

이상 김하영 기자였습니다!

 

 

 


핫둘기자단 김하영 기자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