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손진혁입니다.

​러닝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지친 일상 속 자유로운 느낌을 원하시나요?

매주 목요일! 우린 목요일에 뜨겁게 달립니다.

일주일 중 4일을 쉼 없이 달려온 나, 목요일 퇴근길은 나만의 런웨이로!

​서울시민 누구나 오후 7시부터 트렌디하게 서울을 달립니다.

운동을 즐기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러닝에 참가할 수 있고,

러닝 주법 강습 및 러닝 전·후 스트레칭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7979 서울러닝크루’에 대해 알아봅시다. 

'7979 서울러닝크루’는, 2023년 4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28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무료 러닝 프로그램입니다. 

​각 세션마다 진행되는 러닝 코스가 다르기 때문에 서울시의 다양한 야경을 경험할 수 있고,

서울시민의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체육 활동을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19시 체크인, 19시 20분 러닝 전 웜업, 1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본격적인 러닝이 진행되고, 21시 30분부터는 마무리 운동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참여는 ‘동마클럽 마라톤 접수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30명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당일 현장 시민 접수도 가능합니다. 플랫폼을 통한 참여 신청은 매주 월요일 오픈되어 러닝 2일 전까지 모집하나

쉽게 마감되니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선 늦지 않게 참여 신청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집결 장소, 권역별 코스, 계절별 코스와 이벤트 코스에 대한 안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체육 활동 독려를 위해 코스의 다양화 및 스페셜 프로그램 운영 등

최대한 많은 서울시민이 러닝크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남권의 경우 집결장소가 잠실종합운동장, 반포시민한강공원, 뚝섬유원지,

여의도한강공원 등으로 이동 예정이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발장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 수집과 현장감 전달을 위해 실제 러닝크루가 진행되는 반포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제가 취재한 코스는 반포 세션으로, 5월 25일 목요일에 진행된 반포한강공원 코스입니다.

반포 세션은 5월 25일 처음 진행되는 코스로, 첫 개시를 취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취재였습니다.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참가자 접수 및 체크인을 하고, 공원을 빠져나와 GOTO MALL G4 입구,

신반포역, 반포종합운동장, 반포천, 동작대교를 거쳐 다시 달빛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거리 5.4km 코스입니다. 

반포한강공원의 달빛광장에 도착하니 서울러닝크루 천막과 스태프들이 대기하고 계셔서 어렵지 않게 시작 장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몇몇 시민께선 미리 도착하셔서 몸을 풀고 계셨고, 체크인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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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한 뒤 코치분들의 자기소개와 워밍업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메인 코치인 장호준 코치님 주도하에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준비 운동이 끝나면 힘찬 화이팅 후 본격적으로 러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코치님께선 여러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주시고, 러닝을 하는 참가자들을 안내해 주고 상태를 봐주십니다.

진행 보조요원이 2명 배치되어 차량이 다니는 도로나 좁은 길을 이동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확인하고 참가자들을 안내합니다.  

코스를 시작하자마자 한강공원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길이 좁고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을 지나쳐야 하는데,

인원이 많음에도 참가자들 모두 진행요원 지시에 잘 따라 움직여주었기에 큰 무리 없이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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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구간과 횡단보도 등과 같은 곳에선 질서정연하게 걸으면서 이동하였습니다. 

약 2시간의 러닝을 진행하니 여름임에도 해가 모두 지고 밤이 되었습니다. 

코스의 도착지는 러닝을 시작했던 반포한강공원의 달빛광장입니다.  

도착지에 도착 후 마무리 사진을 촬영합니다.

긴 러닝과 사진 촬영이 끝난 뒤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와 코치님 구령에 맞춰 쿨다운 운동을 진행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치면 프로그램이 종료됩니다.

많은 시민분들께선 만족스러운 러닝을 마치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7979 서울러닝크루!

매주 목요일 일상에 지친 나를 일깨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