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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이서현입니다.

 

지난 4월 21일 금요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체육관’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찾아가는 체육관’이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뉴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한국뉴스포츠협회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어

올해는 서울시 대표 명소인 여의도한강공원과 뚝섬유원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등에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1회차 ‘찾아가는 체육관‘은 뚝섬유원지 2번 출구 앞에서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어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요,

이동식 체육관 차량과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구급차가 대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체육관‘의 이동식 차량 모습 

 

뉴스포츠는 참가자 중심의 체험형 스포츠로, 간단한 경기 방식과 경기 규칙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체육관‘의 배너
 

현장에 운영 중인 뉴스포츠 종목은 총 8가지(플로어컬, 셔플보드, 핸들러, 디스크골프, 롤링티볼, 한궁, 볼로볼, 미니골프)로

노란색 조끼를 입은 뉴스포츠 2급 지도자가 현장에 배치되어 각 종목의 경기 방식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체육관‘ 프로그램에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유형과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플로어컬을 체험하는 서울시민의 모습 

 

뉴스포츠 종목 중 대표적으로 플로어컬과 셔플보드, 롤링티볼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로어컬은 바닥의 표적판에 스톤을 밀어 넣거나 상대편의 스톤을 쳐내는 뉴스포츠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진행된 컬링과 비슷한 종목입니다.

 

단체가 아닌 혼자서도 뉴스포츠 지도자와 함께 팀을 나누어 진행을 하기 때문에 혼자라도 부담 없이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셔플보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셔플보드는 막대 큐를 이용해 디스크를 밀어 스코어링 다이어그램에 안착시켜 점수를 가리며 당구와 비슷한 형식의 뉴스포츠입니다. 

 

롤링티볼을 즐기고 있는 모습
 

롤링티볼은 진행요원이 볼을 투입하면 튀어 오르는 공을 타격하는 야구 형식의 뉴스포츠로, 서울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이었습니다. 

 

디스크골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

 

‘찾아가는 체육관’을 통해 뉴스포츠를 체험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뷰 한 결과 ‘대학 동기들과 함께 오랜만에 활동적인 걸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과 ‘처음 뉴스포츠를 해봤는데 신선하고 재밌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찾아가는 체육관’은 4월과 5월은 대부분 뚝섬한강공원 2번 출구 앞에서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5월 6일에는 여성마라톤과 연계하여 상암월드컵 공원의 평화광장에서 9시부터 11시까지,

6월에는 반포한강공원의 달빛광장, 9월과 10월에는 여의도한강공원의 이벤트광장(예정)에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됩니다. 

 

찾아가는 체육관

 

한강에서 많은 사람들이 뉴스포츠를 즐기게 되면서 한강을 휴식의 공간이자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대하며,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여러분도 한 번쯤 체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민 스포츠기자단 이서현이었습니다. 



 

핫둘기자단 이서현 기자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