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김나현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두 번째 동작 ‘원 그리기’
ⓒ 김나현 기자 그림
두 번째 동작은 ‘원 그리기’입니다.
준비 동작으로 다리를 모으고 팔을 하늘을 향해 V자로 펼친 다음, 다리를 뻗으면서 오른쪽 팔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팔을 반쯤 돌렸을 때 발을 오므리며 준비 동작으로 돌아오면 ‘원 그리기’ 동작이 완성됩니다.
이때 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게 들면서 사뿐히 뛰면서 동작을 변형해 주면 층간 소음을 예방할 수도 있고,
기본 동작보다 강도를 높여 더 큰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김나현 기자 그림
세 번째 치어리딩 동작은 ‘옆으로 찌르고 돌리기’입니다.
‘옆으로 찌르고 돌리기’의 준비 동작은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팔을 허리에 얹는 것인데요,
준비 동작을 마쳤으면 오른쪽 발을 뒤로 접으며 왼쪽 팔을 옆으로 찔러줍니다.
또 오른쪽 발을 제자리에 내려놓으면서 왼팔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이때 박자에 맞춰 스텝을 계속 밟아주면 치어리딩의 세 번째 기본동작이 완성됩니다.
모든 동작들은 왼쪽, 오른쪽을 한 세트로 n 번씩 해주면 건강한 치어리딩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 PIXABAY
치어리딩은 줄넘기처럼 제자리에서 스텝을 밟으면서 뛰는 것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팔, 다리 그리고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 운동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대한치어리딩협회에 따르면 1930~40년대 고등학교(양정, 배제 등) 응원단 활동이 한국 최초의 치어리딩 활동이라고 합니다. 치어리딩이 응원에서 비롯된 운동인 만큼 치어리딩 운동을 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