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민 스포츠기자단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스포츠댄스에 대해서 소개할 텐데요!

우선 스포츠댄스는 '댄스스포츠'라고도 하죠! 스포츠댄스는 한마디로 한 쌍의 남녀가 함께 춤을 추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댄스스포츠는 단순히 춤을 추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스포츠적 특성을 갖추고 있고, 무용과 음악, 연극적 요소가 함께 접목된 엄연한 스포츠 종목입니다. 그리고 예술 분야에서는 시간예술, 공간예술, 시각예술, 지각예술이 연계된 종합예술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댄스스포츠를 소개하는 이유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흥미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스포츠이기 때문인데요! 파트너와 함께하는 스포츠로써 레크리에이션으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점점 숙련되어 가면서 한 단계씩 발전하며 상급자로 거듭날수록 체력과 고도의 기술, 파트너와의 호흡이 더 많이 요구되는 것이 스포츠댄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술성이 풍부한 실내 스포츠로,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면서 움직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전진, 후진, 회전 등 다양한 기술과 동작을 수행하며 평형성이 요구되고, 근력과 지구력을 발달시키며, 리듬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죠! 스포츠댄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스탠다드 댄스와 라틴 아메리카 댄스로 구분됩니다. 스탠다드 댄스와 라틴 아메리카 댄스는 각 5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탠다드 댄스에는 왈츠, 비엔나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이 있고,

라틴 아메리카 댄스에는 룸바, 삼바, 차차차, 자이브, 파소도블레가 포함됩니다.

스탠다드 댄스의 왈츠는 유럽 왕실의 사교댄스로 유명하죠! 부드러운 움직임이 특징이랍니다.

두 번째로 탱고가 있는데, 스포츠댄스 중 비교적 잘 알려진 댄스라고 생각되네요. 리듬이 매혹적인 템포를 가졌다는 특징이 있어요! 

세 번째로 퀵스텝이 있는데, 악센트를 특징으로 가져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네 번째로는 영국에서 귀족댄스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슬로 폭스트롯이 있습니다. 분당 약 120박자 템포에 맞추는 장르로,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동작들로 구성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비엔나 왈츠가 있어요! 비엔나 왈츠와 왈츠의 차이점이라면 비엔나 왈츠가 왈츠보다 더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차이랍니다!

스탠다드 댄스를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라틴 아메리카 댄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룸바는 4/4박자의 음악을 가지고 독특한 악기들로 연주가 됩니다. 남녀의 사랑·갈등을 나타내고 있고, 쿠바에서 생겨난 춤으로써 타악기를 사용해 룸바 음악이 연주됩니다.

쿠바 혁명 이후 룸바가 차차차로 변화되었다고 해요. 룸바와 마찬가지로 4/4박자로 음악이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고, 정확한 리듬의 강한 비트가 음악적 특징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차차와 자이브 두가지 종류를 배워보았는데, 차차차는 최대한 요염한 느낌을 살려 춤을 추는 것이 하나의 팁이랍니다!

자이브는 흑인의 춤에서 발생했다고 해요! 자이브 음악 역시 4/4박자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차차차보다 자이브가 더 재밌었답니다! 자이브는 통통 튀는 것처럼 위아래로 바운스를 살려 춤추는 것이 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