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포털

검색
닫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2022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5팀입니다. 이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완전한 겨울이 찾아왔음을 느끼는 시기입니다.하지만 이럴 때에도 운동을 소홀히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겨울에 혼자서 하기 좋은 개인 운동인 산책, 그리고 함께 뭉쳐 즐길 수 있는 팀스포츠인 농구에 대한 정보와 장점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운동 소개에 앞서 겨울은 춥기 때문에 운동 전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000 

1. 체온 유지

낮은 온도와 바람은 신체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날씨를 잘 확인하시고, 옷도 두꺼운 외투 한 장을 걸치기보다는 얇은 옷들을 겹겹이 껴입어 몸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

기온이 낮으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된 상태이기에 준비 운동을 통해 충분히 풀어줘야 합니다.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한다면 몸에 무리가 와 부상을 당하기 쉽습니다. 또한 운동 전 스트레칭은 준비운동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에 몸의 온도를 높여 추운 날씨에 적응하도록 돕습니다.

그럼 먼저, 혼자 즐기기 좋은 운동인 산책에 대한 소개에 앞서 5팀이 추천하는 서울의 산책로부터 보실까요~?


 

저희는 서울의 산책로로 석촌호수를 추천드립니다. 석촌호수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산책 명소이기도 하죠! 석촌호수는 송파구 잠실동 47에 위치해 있으며 호수를 감싸는 산책로의 특성 때문에 가을에는 단풍을, 겨울에는 눈 쌓인 풍경을 제대로 느끼고 물멍을 때리기에도 좋은 산책로입니다.

지금은 비록 겨울 산책로로 추천드리고는 있지만 저희가 취재를 갔을 당시만 해도 석촌호수는 빨갛게 물든 단풍잎들로 가득했습니다. 걸을 때마다 단풍나무 사이로 가을을 느낄 수 있었고 석촌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들을 보며 여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산책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는 하지만, 안 좋은 자세나 방법으로 운동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겠죠? 올바른 자세와 운동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걷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도한 운동이 아닌 운동과 휴식의 적절한 분배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매일 산책을 하기보다는 주 4~5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신발 착용도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먼저, 몸의 각도와 신체의 밸런스가 중요하기에 불필요한 도구는 최대한 소지하지 않고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턱을 당기고 시선은 약 30도 앞을 보며 어깨와 허리, 등은 곧게 펴고 손목의 힘을 빼고 걸어야 합니다. 걸을 때는 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바닥에 닿도록 걷고, 보폭을 너무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양합니다. 꾸준한 산책은 다이어트 효과, 면역력 증가, 심장병, 당뇨병 예방 등에 좋습니다. 또한 산책은 피로를 줄여주며 우울감 해소, 스트레스 해소, 뇌 기능 활성화 등 정신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인 운동 산책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다음으로 단체 스포츠 농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농구는 공을 림에 넣는 것을 득점으로 하여, 점수가 더 높은 쪽이 승리하는 구기 종목입니다. 풀 코트를 기준으로 각 팀당 5명씩 총 10명이 플레이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하프 코트에서 골대 하나를 놓고 3 대 3 혹은 2 대 2로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구기 종목으로, 경기의 속도감이 빠르기 때문에 피지컬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농구는 접근성이 높고 실내 스포츠 특성상 날씨와 환경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특징을 가집니다.

 

농구의 포지션

 

농구의 포지션은 5 대 5를 기준으로 흔히 포인트 가드(PG), 슈팅 가드(SG), 스물 포워드(SF), 파워포워드(PF), 센터(C)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포인트 가드(PG): 포인트 가드는 볼을 하프 코트로 운반하고, 패턴을 지시하거나 패스를 주도하여 게임을 리드하는 포지션입니다. 특히 포인트 가드는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과 준수한 드리블 실력 및 넓은 시야와 패싱 센스 등이 요구됩니다. 볼 간수와 운반이 중요하여 주로 메인 볼 핸들러에게 주어지는 포지션인데요, 국내 대표 선수로 허훈 선수, 김선형 선수 등이 있습니다. 

 

슈팅 가드(SG): 포인트 가드와 큰 틀에서는 겹치는 역할이 많지만 이름 그대로 슈팅 능력이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포인트 가드를 도와 경기의 템포 조절 및 운영을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하며, 패스 능력 또한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국내 대표 선수로 허웅 선수, 이정현 선수 등이 있습니다.

 

스몰 포워드(SF): 보통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는 포지션으로 패스 능력뿐만 아니라 슛과 돌파 능력 등 다재다능함이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가드 포지션에서는 비중이 낮은 리바운드 능력 또한 중요한 포지션으로, 국내 대표 선수로 최준용 선수, 양홍석 선수 등이 있습니다.

 

파워포워드(PF): 팀에서 체격이 좋고 힘이 센 선수가 대체로 맡는 포지션으로, 가드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해 스크린을 걸어주거나 골밑과 중거리를 넘나들며 공격을 하는 포지션입니다. 수비에서는 센터를 보좌하여 골밑을 지키며, 블록 슛과 리바운드 능력이 중요한 포지션으로, 국내 대표 선수로 정효근 선수, 이승현 선수 등이 있습니다.

 

센터(C): 보통 팀에서 체격이 가장 좋은 선수가 맡으며, 코트의 골밑 중앙에서 주로 활동하는 포지션입니다.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블록 슛과 리바운드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스크린플레이 및 외곽에 공을 패스하는 능력과 좋은 시야가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국내 대표 선수로 오세근 선수, 김종규 선수 등이 있습니다.

 

농구의 장점

5팀 이상민 기자 농구 아마추어 대회 참여 현장 사진 

5팀 이상민 기자 농구 아마추어 대회 참여 현장 사진

 

1. 농구는 5 대 5, 3 대 3 혹은 2 대 2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인원수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심지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2. 농구는 팀 단위 스포츠로 공동체 의식과 팀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팀원과의 소통이 중요한 단체 스포츠이기 때문에 의사소통하는 방법 또한 농구를 통해 기를 수 있습니다.

3. 농구는 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향상시켜주며, 건강한 신체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농구를 하면서 팀원들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 및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격렬한 신체 활동으로 스트레스 또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을, 겨울철 개인이 즐기기 좋은 운동 산책과 단체 스포츠 농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서울 시민 여러분들도 저희 5팀처럼 일상 속에서 산책과 농구 등 건강한 생활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권유드리며, 이상 기사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기자단 5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D

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이상민
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이상원
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장민준
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최예서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