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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십니까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2팀 박형진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주제는 바로 농구 관람입니다. 흔히 한국 농구를 KBL로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KBL 2022-23 시즌이 지난 10월 15일에 개막했습니다. KBL에는 여러 지역에 연고를 가진 팀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서울에 연고를 두고있는 SK나이츠의 홈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렇다면 KBL 경기는 어떻게 직관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무엇보다도 '표'가 있어야겠죠? KBL 모든 경기는 KBL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자리 혹은 앞자리 등이 앉고 싶으시다면 경기가 열리기 일주일 전,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매를 성공적으로 하시고 경기 관람을 하러 가셨다면 경기 관람을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기장 내부에서는 코로나19의 완화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배가 고프시거나 목이 마르시면 주변 매점에서 구매하여 드시기를 바랍니다.

농구 응원도구 : 종이 플래퍼
농구 경기장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종이 클래퍼라는 명칭의 응원도구를 나누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응원도구는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내하면 경기장 내부에서 이 응원도구를 접어서 치면 이름에 걸맞게 큰 박수 소리를 내는데요, 응원단장의 지시와 구호에 맞춰서 많은 관중들과 함께 응원하면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농구경기를 찾은 많은 인원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코로나19의 완화에 많은 팬들이 농구경기장을 찾으면서 응원과 관람의 재미가 더욱 상승했습니다. 비록 아직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어 마스크로 인한 불편함이 있지만 관람 자체가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니 이것조차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SK나이츠의 응원단장은 많은 팬분들의 호응과 관중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에게 선수들의 싸인이 각인되어 있는 농구공을 선물로 주기도 합니다.
농구 경기 장면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선수들 이름이 많이 헷갈리셔서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가 많이 힘드실 것입니다. 특히 농구라는 스포츠는 경기중 공수 전환이 수시로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많은 체력 소모로 인해 교체가 매우 잦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더욱 힘드실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선수의 등번호와 이름이 계속해서 전광판에 노출되어 경기 내내 알려주기 때문에, 선수들 유니폼 뒤에 적힌 등번호를 통해 선수의 포지션이나 이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치어리딩 장면
경기 도중에 작전 타임 혹은 쿼터 사이사이 쉬는 시간에는 응원팀들이 나와서 노래에 맞춰 응원을 합니다. 이것도 농구 경기 관람의 한가지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SK나이츠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어리딩을 보여주셔서 더욱더 응원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고난도 기술을 선보여서 관중들의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도중 교체 혹은 선수의 파울 여부에 따라 선수들이 계속해서 바뀌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대비하여 또 다른 전광판에 관련 정보를 띄워 줍니다. 누가 뛰고 있는지 파울이 몇 개인지 알고 싶으시다면 경기장의 전광판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농구 득점 전광판
지금까지 농구 관람의 후기와 팁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농구 시즌에 시간이 된다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가까운 농구장에서 농구경기를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포츠기자단 박형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박형진 Park HyeongJin
E.ice9488@naver.com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생하고 유익한 이야기 전해드리겠습니다!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