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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4팀 배주현입니다. 

여러분! HOXY.. 하이킹 좋아하시나요?

 

코로나19 이후 등산, 하이킹이 MZ세대에게도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요.  트렌디한 저희들이 빠질 수 없겠죠? 

오늘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하이킹의 매력을 모스포츠의 리커버리 하이킹 클럽인 “MOHC”를 만나 함께 스며들어 볼게요!

 

단풍잎과 돌이 많은 등산길 

본격적으로 MOHC를 만나보기 전에! 하이킹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하이킹은 바다 혹은 산과 같은 곳을 도보로 걷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운동이므로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이킹의 매력을 듬뿍 알기 위해 MOHC와 함께 자연을 느끼는 하이킹을 떠나볼까요?

 

MOHC 소개 및 아차산 하이킹 모습 사진

MOHC 아차산 단체사진
MOHC 하이킹 사진
 

MOHC 크루 인터뷰 

MOHC 크루 조원영 님 사진
MOHC 크루 조원영 님 사진 

크루 조원영 님 사진

 

Q1. 안녕하세요. “조원영”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러닝과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모스포츠 리커버리팀 조원영입니다.

 

Q2. 하이킹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2. 2019년 말부터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원래 즐기던 운동과 취미 생활을 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코로나의 위험에 덜 노출될 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등산을 하기 시작했어요

 

Q3.“MOHC”의 소개와 장점 

A3. MOHC는 5감도 회복 산림치유 컨셉으로 리커버리 하이킹이 진행됩니다. 등반이라는 목표만 갖고 산을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산림치유를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합니다.

관련 정보가 더욱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카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OHC” 블로그 링크: blog.naver.com/mosports

“MOHC” 인스타그램 링크: @mosports.hikeclub

 

Q4. 다녀온 하이킹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예쁜 장소는?

A4. 처음이 주는 의미가 있잖아요? 저에겐 함백산이 그래요. 제 첫 운해가 함백산 정상에서 본 운해였거든요. 그때 봤던 풍경은 정말 지금도 눈에 선해요. 그 이후로도 운해를 못 본 건 아니지만 처음 함백산에서 본 운해는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무래도 첫 운해라는 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 거겠죠? 

 

Q5. 나만의 하이킹을 위한 꿀팁은 대방출하자면?

A5. 저는 등산하기 전에 뭘 먹지 않는 편인데요, 사실 꿀팁은 등산 전에 꼭! 먹을 걸 먹어야한다는 거예요. 산행 시작 전 1~2시간 전에 식사를 해줘야 등산을 할 때 에너지가 제대로 힘을 쓰거든요. 단! 산행 직전엔 뭘 먹으면 체할 수도 있으니까 절대 조심! 산행 직전엔 카페인 같은 게 좋아서 전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시작해요! 그리고 등산을 하다보면 당이 떨어진다고 당을 보충하는데 당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탄수화물이에요! 꼭꼭 단당류를 섭취하는 걸 추천드려요!

 

Q6. 부상을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은?

A6. 부상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요, 그래도 부상을 막기 위한 방법을 말하자면 가장 기본적인 스트레칭!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기 때문에 등산 직후에 올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가장 핵심인데, 바로 장비입니다! 등산화와 적절한 스틱 사용은 부상에 정말 많이 도움이 돼요. 특히 등산화는 발목을 보호해줄 수 있는 높은 등산화로 시작해서 미끄러지는 걸 방지하는 밑창 등으로 등산 중 부상으로부터 정말 많이 보호받을 수 있어요. 등산할 때 용도에 맞는 등산화를 꼭 신어주세요!

마지막으론 충분한 휴식이에요. 체력을 올린다고 매일 등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막상 들여다 보면 매일 운동하시는 분들의 연골이 많이 망가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오버 트레이닝이 오히려 건강을 헤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등산을 하더라도 충분한 휴식을 가지면서 등산했으면 해요. 주 2회!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Q7. 자신이 생각하는 하이킹의 매력은?

A7. 등산은 혼자해도 즐겁고 다같이 해도 즐거워요. 혼자하면 조용히 자연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고, 걷다 보면 온몸에 땀이 흐르는데 이럴땐 살이 쭉쭉 빠지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체력도 강해지는 게 느껴지고요. 그렇게 자연을 느끼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하는데 이때 정상에서 느껴지는 바람과 구름, 위에서 보는 아래 풍경을 보면 성취감과 행복감이 느껴져요. 

다같이 등산할 땐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혼자서는 힘든 어려운 코스들을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극복할 수 있거든요. 물론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나눠주려고 해요. 그렇게 혼자서는 엄두도 못낼 산들을 오르고 나면 그때 얻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건데, 하이킹은 먹는 것까지 하이킹 아니겠어요? 내려와서 먹는 맛난 음식이 정말 꿀맛이고 별미랍니다!

 

Q8. 앞으로의 목표

A8.올해 불수사도북을 하려고 계획했었는데요, 컨디션의 문제로 못하게 됐어요. 그게 너무 분해서 체력을 열심히 키워서 꼭 언젠가 불수사도북을 할 것입니다!

 

 

MOHR의 조원영 크루의 인터뷰를 통해 하이킹 꿀팁과 부상방지 방법 등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스포츠에서는 “MOHR 하이킹 클럽”과 같이 “MORC 러닝”을 운영한다고 하니 하이킹과 러닝에 관심 있는 분들은 관심 가지고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MORC 러닝클럽”의 경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매번 다른 미션과 전문적인 코치님이 알려주신다고 하니 안전한 런닝, 재미있는 런닝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과 도심에서 벗어나 다 같이 하이킹으로 건강한 하루를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MOHC의 “조원영”님과 자연과 함께 하는 운동인 하이킹을 소개드렸던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배주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배주현 Bae JooHyeon
E.b23400@naver.com
서울시민의 생활 숙에 스포츠를 더하고 싶은 배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