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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서울시 스포츠 기자단 2팀입니다. 여러분 모두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희 2팀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 함께 즐기기에 좋은 스포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 추석은 지났지만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알아본 것은 2022 운현궁 한가위 민속한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2022 운현궁 한가위 민속 한마당
 

운현궁 한가위 민속한마당에서는 전통놀이를 2022.09.09 (금)부터 2022.09.12 (월)까지 진행되어서 현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행사 진행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지만 체험 프로그램은 16:00까지입니다.

 

운현궁 입구 나무에 건 새끼줄에 종이 매다는 장면 

관람료는 무료이고,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비 5000원을 지불하며 소원지 쓰기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습니다. 주차는 불가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마당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활쏘기 등을 진행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접기, 청사초롱 만들기, 배씨댕기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국악 콘서트도 9/10(토) 14:00-15:00에 진행하며, 한가위 전통 예술 공연도 9월 11일(일) 14:00-15:00에 진행되었습니다. 

 

신나는 민족 대명절 추석! 가족과 함게 즐기는 전통놀이 소개
지금부터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전통 민속놀이 윷놀이 온 가족이 신나게 함게 즐겨요!:) 윷이라는 놀이도구를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즐기면서 노는 놀이! 사희 또는 척사희라고도 한다. 윷놀이는 윷과 윷판 및 윷말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놀 수 있다.
 

첫번째는 윷놀이입니다.

윷놀이는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윷이라는 놀이도구를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즐기면서 노는 놀이이며, 사희(柶戱) 또는 척사희(擲柶戱)라고도 합니다.

윷놀이를 할 장소가 결정되고 편을 가르면 바로 윷놀이가 시작됩니다. 먼저 윷을 던져서 선후의 차례를 정하고 선후가 결정되면 상대편과 교대로 윷을 던져서 나오는 윷패에 따라 윷말을 써서 윷말 4동이 다 나면 이깁니다.

윷말은 ‘참’에서 시작하여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고 놀이꾼이 윷을 던져서 나온 윷패에 따라 윷말을 쓰는데 윷말이 전진하다가 자기편이나 상대편의 윷말을 지나쳐 갈 수 있습니다. 이때 만약 자기편의 윷말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면 두 윷말을 묶어서 한꺼번에 나아갑니다. 만약 윷말이 상대편 윷말이 있는 곳에 도달하면 그 윷말을 잡으며 윷을 한 번 더 던집니다. 그러나 참에 있는 윷말을 잡았을 때는 한 번 더 던질 기회를 주지 않고 이와 같이 윷판에 윷말을 쓰는데 다양한 규칙이 있어서 승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에 뒤도(Back도)나 자동임신, 퐁당 등의 변이 요소가 새로이 등장해서 승부에 더 큰 변수가 생깁니다.

 

전통 민속놀이 제기차기 온가족이 신나게 함께 즐겨요! 제기를 발로차서 떨어뜨리지 않고 많이 차는 것을 겨루는 놀이! 제기는 엽전이나 쇠붙이에 얇고 질긴 종이나 천을 접어서 싼 다음, 끝을 여러 갈래로 찢어 너풀거리게 한 놀이기구이다.
제기차기 장면 

두번째는 제기차기입니다.

제기차기는 제기를 차며 노는 놀이이고 제기는 엽전이나 그와 비슷한 것을 종이나 헝겊에 싼 다음 나머지 부분을 먼지떨이처럼 여러 갈래로 늘여 발로 차고 노는 장난감입니다. 발로 받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많이 차는 사람이 이깁니다.

 

전통 민속놀이 연날리기 온 가족이 신나게 함께 즐겨요! 연날리기는 오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오는 민족 전래의 기예의 하나로서 연을 날리는 데는 연실을 한없이 풀어내어야 하므로 연날리기는 주위에 장애물이 없는 데서 행하여진다. 

세번째는 연날리기입니다.

연날리기는 연을 하늘에 띄워 날리는 놀이입니다. 연은 흔히 대나무로 살을 만들고 그 살 위에 종이를 붙여 장방형 또는 가오리 모양으로 형태를 만들고 실로 연결하여 하늘 높이 띄운다. 띄우는 기술이 익숙해지면 연줄 끊어먹기, 멀리 날리기 등의 방법으로 놉니다. 연날리기는 썰매타기, 팽이치기와 함께 겨울철을 대표하는 민속놀이입니다.

연날리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했고, 전통적으로는 초겨울에 시작해서 이듬해 묵은 추위가 가시기 전에 끝났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연을 날리는 시기는 정월 초하루(설날)부터 대보름까지였으며, 그 이후 연을 끊어서 날려보낸 다음 더 이상 날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보름이 지났는데도 연을 날리는 사람을 보면 '고리백정'이라고 놀렸다고 하는데, 이는 연만 날리다가는 그 해 농사 준비가 늦어질까 염려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연은 형태나 구조가 다른 나라 연과 비교해 볼 때 과학적 원리를 적극 활용한 점이 돋보이고 추위에 웅크리는 소극적인 자세보다 바람과 맞서는 적극성으로 추위를 몰아내던 조상들의 지혜가 듬뿍 담긴 놀이입니다.

 

전통 민속놀이 투호놀이 온 가족이 신나게 함께 즐겨요! 투호통에 화살을 던져, 많이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놀이 투호놀이는 구권 1000원권 지폐에 실렸을 정도로 대표적인 민속 놀이이다. 화살에 고운 무늬를 그려 넣어 장식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놀이는 투호놀이입니다.

투호놀이는 일정한 거리에 놓인 병 속에 화살을 던져 넣어서 많이 넣은 수효로 승부를 가리는 놀이입니다.

투호놀이는 이와 같이 진행합니다.

 

- 화살을 던지는 선을 그린다.

- 던지는 선에서 약 1.5m 거리에 투호를 놓는다.

- 던지는 화살의 개수와 순서를 정한다.

- 승부를 가릴 방법을 정한다.

① 투호 병에 들어가는 화살의 개수로 정하기

② 투호 병 입구의 크기가 다를 경우 점수를 부여하여 합계 점수로 정하기

- 번갈아 가며 던져 더 많이 넣거나 높은 점수를 얻은 모둠이 이긴다.

 

전통 민속 놀이 강강술래 씨름 딱지치기 널뛰기 

이밖에도 전통 민속 놀이에는 강강술래, 씨름, 딱지치기, 널뛰기가 있습니다.

올해 추석은 지났지만 내년 설날이나 추석 등 가족,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번씩 해보는 건 어떤가요?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을거라 믿고 스포츠 기자단 2팀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명절 스포츠에 대해 알린 서울 스포츠 기자단 2팀이었습니다.

 

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박형진 Park HyeongJin
E.ice9488@naver.com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생하고 유익한 이야기 전해드리겠습니다!
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수빈 An SuBeen
E.tnqls27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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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임혜정 Im HyeJeong
E.ihj10008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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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정홍준 Jung Hon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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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