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2022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1팀 안서현 기자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주제는 바로 농구와 비슷한 뉴스포츠 종목, ‘넷볼’입니다. 제가 직접 참여해봤을 때 간단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느껴 많은 분들이 함꼐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넷볼이란 어떤 종목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뉴스포츠협회]

 

<넷볼의 유래>


넷볼은 운동 기능 수준이 높지 않은 여학생 등을 위한 농구형 뉴스포츠입니다.

1895년 초, 영국의 두 여자 선생님들이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농구 경기를 보고, 이를 여자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넷볼과 농구의 차이점>


넷볼은 농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 중 농구와의 차이점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넷볼은 드리블 없이 패스만으로 진행되기에, 신체 접촉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구에 비해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넷볼은 농구와 다르게 백보드가 없습니다.

골 포스트의 높이는 3.05m이고, 직경(내부지름)은 380mm입니다. 링은 금속 재질로 구성이 돼 있으며, 링 두께는 15mm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좌-한국뉴스포츠협회 / 우-대한넷볼협회]

 

마지막으로, 넷볼은 자유롭게 코트를 누빌 수 있는 농구와 달리, 선수의 포지션마다 지정된 구역에서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부터는 선수의 포지션과 지정된 구역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넷볼의 규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넷볼 규칙 설명>

 

넷볼의 경기 인원은 7명이며, 최소한 5명의 선수가 있어야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은 반드시 센터(C)여야 합니다.

 

 

넷볼은 총 6개의 포지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비 역할을 하는 GK(Goal Keeper)

수비 역할을 하는 GD(Goal Defence)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WD(Wing Defence)

공격과 수비를 총괄하는 C(Center)

공격을 돕는 WA(Wing Attack)

공격을 하는 슈터 GA(Goal Attack), GS(Goal Shooter)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 출처: 대한넷볼협회]

 

포지션별로 지정된 구역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포지션별 경기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 첨부한 이미지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공격을 진행한다면, 

GK는 1, 2

GD는 1, 2, 3

WD는 2, 3

C는 2, 3, 4

WA는 3, 4

GA는 3, 4, 5

GS는 4, 5

입니다.

 

선수들은 앞뒤에 플레잉 포지션이 표시된 넷볼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경기방법>

 

넷볼의 경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판의 휘슬과 함께 센터패스로 시작하며 센터패스는 반드시 센터써드 안에서 받습니다.

골이 들어가게 되면, 양 팀이 번갈아 센터패스로 시작합니다.

 

넷볼은 볼을 가지고 드리블을 할 수 없으며, 볼을 갖고 걷거나 뛸 수도 없습니다. 다만 볼을 가지고 한 발을 축으로 하여 축이 아닌 다리를 이동하며 방향을 바꾸는 피봇은 가능합니다.

공을 가진 사람에게 90cm 이내로 접근하여 수비할 수 없으며, 공을 가진 사람에게 신체 접촉을 할 수 없어, 몸싸움이 격렬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패스나 슛을 3초 이내에 해야 하며, 슛은 골서클 내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GA, GS)

 

경기 중 반칙 상황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먼저 프리 패스가 주어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 패스는 90cm 떨어져서 수비할 수 있습니다.

 

1. 발의 움직임이 잘못되었을 때. 3보 이상 걸을 때

2. 공을 가지고 3초 이상 있을 때

3. 오프 사이드 - 선수가 자신의 위치를 벗어날 때

4. 오버 서어드 – 골서어드에서 센터서어드를 거치지 않고 지나쳐 상대편 골 서어드로 패스하는 반칙, 혹은 골라인 밖에서 골서어드를 지나쳐 센터서어드로 패스하는 반칙을 할 때

 

등이 존재합니다.

 

다음으로는 페널티 패스가 주어지는 경우입니다. 

페널티 패스는 공격자 손에서 공이 떨어질 때까지 수비할 수 없습니다.

 

1. 옵스트럭션 - 90cm 이내로 수비할 때는 몸에서 팔이 떨어져서는 안 되는데, 이를 어기고 상대에게 위협적인 행위를 했을 경우

2. 컨택 – 신체에 접촉하여 상대 선수의 동작을 방해했을 때

 

추가적으로 거칠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시에는 경고가 주어지며, 반복적으로 행동하거나 심한 반칙은 일정 시간 퇴장을 명할 수 있습니다.

 

 

<넷볼 체험 후기> 

 

저 역시도 뉴스포츠 수업을 통해 넷볼을 경험해 본 적 있습니다. 

넷볼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규칙이 간단하고, 몸싸움도 격렬하지 않아 비교적 쉽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였습니다. 더하여 자유롭게 코트를 누빌 수 있는 농구와 달리 포지션별로 정해진 구역이 있기에 체력 소모도 크지 않았습니다. 각자 맡은 구역에서 패스플레이를 통해 골이 들어간 짜릿한 순간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쉽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팀 스포츠로 넷볼이 제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만나 팀워크를 기르고 싶다면, 혹은 농구와 비슷한 이색 스포츠를 경험하고 싶다면 넷볼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2022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1팀 안서현 기자였습니다.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