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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6팀 송영재, 황석지, 김채원, 전현태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이 챌린지는 강북구체육회가 주관하는 비대면 모바일 걷기 대회 챌린지인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감소로 이어짐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와 체력증진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저희가 직접 참여해서 걸어본 북한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 북한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참여 방법

 

 

 

 

저희는 챌린지 참여를 위해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강북구체육회와 함께하는 북한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신청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10월 9일부터 24일까지였으며, 참가 시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상품권은 챌린지 구간을 80% 이상 달성해야 교환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코스로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 → 소나무 쉼터 → 4.19 전망대 → 근현대사기념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약 1시간 3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걷다 보니 생각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코스를 걸을 때는 마트폰의 위치정보 혹은 위치서비스를 켜고 우이동 둘레길 코스를 걸으면 되는데요. 이때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것보다 휴대폰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북한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참여 후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코스를 직접 걸어본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코스여서 너무 좋았는데요. 바쁜 일상으로 지친 분들에게 한 번쯤은 추천드리고 싶은 길이었습니다. 챌린지를 하던 중 놀랐던 점은 코스가 매우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점이었는데요. 친절하고 자세한 코스 안내판을 더불어 시민들이 걸으며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배려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코스 대부분이 평지가 아닌 산길이니, 우이동 둘레길을 걸으시는 분들은 발이 편한 운동화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직접 걸어보니 걷기 운동이 생각보다 녹록지 않았는데요. 무작정 걸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걸어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보폭을 짧게 해서 걷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 자기 신장에서 100cm를 뺀 수치가 적절한 보폭의 길이라고 합니다. 양발의 간격은 일반적으로 5~12cm 정도가 좋다고 하는데요. 간격이 너무 좁은 경우 안짱 걸음으로 걸을 수 있으며, 너무 넓은 경우 팔자걸음 형태로 걷게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보폭으로 걸으면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의 근육을 충분히 기를 수 있다고 해요! 지금부터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걷기 운동을 할 때 참고해주세요!

 

 

 

 

 

┃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은?

 

 

 


걸을 때 발은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발 앞쪽 순으로 딛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의 뒤꿈치 안쪽이 더 심하게 닳는 경우 안짱 걸음, 바깥쪽이 심하게 닳는 경우 팔자걸음으로 걷고 있을 확률이 높고, 이는 걷기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보며 걷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고 위험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목 디스크, 일자목, 근막통증 증후군 등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척추는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자목이나 라운드 숄더의 경우 목이 앞으로 빠진 상태로 걷는 경우가 많으며 중심이 쏠리는 경우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북구체육회가 주관하는 ‘비대면 모바일 걷기대회 챌린지’ 참여 후기에 대해 함께 살펴봤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걷기 운동 중에도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걷는 도중 땀이 나 마스크가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예비 마스크도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걷는 중에 일행분과 대화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기타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걷기 전에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요즘처럼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에는 근육이 수축되며 작은 충격으로도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희가 알려드린 내용만 참고하시면 건강하고 즐거운 걷기 운동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6팀 송영재, 황석지, 김채원, 전현태였습니다!

 


 

 

송영재 Song Youngjae
E.rmadhrch1234@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전현태 Jeon Hyuntae
E.httv08@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김채원 Kim Chaewon
E.kcw010222@daum.net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황석지 Hwang Seokji
E.seokji7191@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