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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4팀 윤태영, 김희진, 서종우, 최한비입니다.

 

어느덧 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된 만큼 가족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면 어떨까요? 오늘은 저희가 전 연령층,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 좋은 생활체육 종목 조깅과 탁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함께 즐기기 좋은 생활체육 : 조깅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조깅! 조깅은 일반적으로 시속 8km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조깅을 할 때는 상체와 어깨에 힘을 빼고 가슴을 자연스럽게 편 자세를 유지하고, 팔은 자연스럽게 다리와 리듬을 맞춰 움직여야 합니다. 이때 전신의 밸런스를 유지하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힘의 손실이 적은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조깅 초반에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다 20~30분이 지나면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늘어나게 됩니다. 적어도 약 20분 이상은 쉬지 말고 천천히 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걷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달리다 몸이 적응함에 따라 운동 시간을 20분 이상으로 서서히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깅은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 없는, 전신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가볍게 뜀으로써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심폐기능 강화 효과도 지닙니다. 심폐기능을 강화하면 순환계통 전체가 건강해지며 기초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기력증이나 피로감과 같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당장이라도 조깅을 시작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무릎이나 척추 등 관절 문제가 주로 발생하는 높은 연령대나, 비만으로 인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사람들은 걷기부터 천천히 시작해야 합니다. 차후 몸이 운동에 익숙해진다면 틈틈이 뛰어 조금씩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다치지 않는 것입니다. 조깅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근육을 풀어주어야 부상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으니,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주세요!

 


 


 

┃ 함께 즐기기 좋은 생활체육 : 탁구

 

  

 사진 출처 : pixabay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종목은 바로 탁구인데요. 탁구는 일정한 규격의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를 말합니다. 좁은 장소, 적은 인원이라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어 프로 스포츠가 아닌 생활체육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탁구는 몸의 부딪힘이나 과격한 동작이 없기 때문에 전 연령층,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죠!

 

  

  

 

탁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채와 공이 필요합니다. 나무판에 고무가 부착된 모양의 탁구채는 기술 습득과 발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기 스타일이나 체력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탁구공은 백색 또는 오렌지색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기 때문에 탁구의 통통 튀는 매력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한답니다!

  

 

 

 

탁구는 굉장한 운동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30분에 168kcal를 소모하는 만큼,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움직임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공을 따라 재빠른 동작과 판단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순발력을 길러주고 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눈과 손이 함께 움직이며 소뇌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공을 따라 빠르게 눈동자를 움직이며 시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탁구를 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탁구는 손과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운동으로, 손목의 근육이 부족하면 손목이 자주 꺾이면서 인대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윙을 할 때 주로 다리와 상체 큰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데, 팔로만 하다가 손목은 물론 팔꿈치까지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따라서 운동 전에는 반드시 적절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하며 갑작스럽게 큰 동작을 취하는 등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전 연령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인 조깅과 탁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조깅과 탁구를 통해 면역력을 기르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과 즐거움,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4팀 윤태영, 김희진, 서종우, 최한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태영 Yoon Taeyoung
E.xodud9988@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서종우 Seo Jongwoo
E.sjw9330@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김희진 Kim Heejin
E.aca0313@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최한비 Choi Hanbi
E.choionerain@ewhain.net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