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1팀 한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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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은 여름에 비해 온도가 낮기 때문에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소비된 에너지를 다시 충족시키기 위해 식욕이 왕성해져서 ‘살찌기 좋은 계절’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그렇다면 살찌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는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한 지인과 함께 하는 배드민턴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운동은 바로 배드민턴입니다! 배드민턴은 달리며 점프하고 팔을 휘두르는 등 전신을 사용하여 셔틀콕을 치는 운동이기 때문에 체력향상, 근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또한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적은 인원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운동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현재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공공시설이 서울시 곳곳에 조성되어 있으며,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드민턴은 전신을 많이 쓰는 운동이므로 운동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타는 자전거

 

 

다음은 유산소 운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자전거입니다. 자전거는 페달을 일정하게 계속해서 굴려주기 때문에, 심폐능력과 체력이 향상되고 페달링을 통해 하체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되어 근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면 기분을 전환시켜 스트레스도 풀어주겠죠?

 

  

 

하지만 자전거를 타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안장 높이와 핸들 거리를 조절하여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크하는 것입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자전거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또한 자전거를 탈 때는 어깨 힘을 빼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 상태로 타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하지만 각자 자전거를 타는 각도가 다를 수 있으니, 유동적으로 자세를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풍 구경하며 등산하기

 

 

가을이 되면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데요, 등산은 우리 몸에 많은 이점들을 가져다준답니다. 평소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피로해진 눈이 멀리 보이는 풍경을 응시하게 되면서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등산 시 척추와 하체에 힘이 들어가 척추기립근과 하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 정상에 오르면 성취감이 들며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죠!

 

 

  

하지만 등산을 할 때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는 경우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꼭 긴팔을 챙겨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돌과 나무뿌리로 인해 울퉁불퉁한 길을 걸으면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등산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여 부상의 위험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가을철 운동 시 주의사항

 

 

어떤 운동을 하든 운동 전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충분히 이완시킨 후 운동량을 잘 조절해주세요. 또한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날씨이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분들도 밖으로 나와 운동을 하시는데요. 이처럼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하면 척추나 관절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어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면 운동 중 상해를 막을 수 있답니다.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 서늘한 바람으로 인해 땀이 쉽게 마르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니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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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을에 하기 좋은 운동 세 가지와 주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시원해진 가을, 예쁜 단풍과 함께 건강한 운동생활을 즐겨보세요!

 

 

이상으로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1팀 한니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