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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3팀 김귀혁, 황해찬, 황주희, 유한결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3분 타바타 운동으로 복근을 만드는 챌린지를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여러분은 혹시 타바타 운동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3분 복근 타바타 운동 - 레그레이즈

 

지금부터 3분 복근 타바타 운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복근 타바타 운동은 한 종목을 20초 진행한 후 10초 휴식, 다시 20초 운동, 10초 휴식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운동법은 ‘레그레이즈’입니다. 레그레이즈는 하복부, 즉 복근의 아랫부분을 타깃으로 하는 운동인데요. 다리를 쭉 펴고 바닥에 닿기 직전, 다시 다리가 90도가 되는 지점까지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레그레이즈 운동은 하복부는 물론이고 전신의 협응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입니다. 레그레이즈 운동을 진행할 때 다리를 살짝 굽혀 내리고 올릴 때 무릎을 사용해 수축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때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기 위해서는 허리를 평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복부를 더 강하게 수축하기 위해 엉덩이를 땅에서 떼고 억지로 수축하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레그레이즈가 복근 운동으로 좋은 운동은 맞지만 허리디스크 혹은 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분 복근 타바타 운동 - 싯업

 

 

 

다음은 ‘싯업’입니다. 주로 윗몸일으키기로 알려져 있는 운동법인데요. 싯업의 경우 레그레이즈와는 반대로 상복부를 타깃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다리를 고정한 후 양 팔을 머리 뒤로 하여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파트너가 있다면 다리를 잡아주고 20초 진행 후 10초 휴식 방식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파트너가 없는 경우에도 혼자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싯업은 상복부의 근비대는 물론이고 코어의 안정성을 얻을 수 있으며, 외복사근과 전거근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복근 운동 방법입니다.

 

 

 

   

하지만 싯업 또한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다리를 고정하고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여 복부가 이완하는 지점에서 긴장을 하지 않은 경우 다시 수축을 하는 지점에서 허리의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가 좋지 않거나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다리를 고정하지 않고 팔을 쭉 편 상태에서 손바닥이 무릎까지만 올라가는 정도로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3분 복근 타바타 운동 - 플랭크

 

 

   

세 번째는 ‘플랭크’입니다. 앞서 설명한 두 운동법은 복부의 수축과 이완이 이루어지는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을 등장성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등장성 운동이란, 직접적으로 근섬유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관절의 각이 변화하는 수축 형태의 운동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할 경우 대부분이 등장성 운동에 해당되죠! 하지만 플랭크는 근육의 길이나 관절의 각도가 변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힘을 내는 운동인 ‘등척성 운동’에 해당됩니다. 또한 플랭크는 정적인 운동이지만 두 운동 못지않게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맨몸 운동을 시작한 이후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초급자의 경우 코어의 협응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프리웨이트를 진행할 때 몸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로 복부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이 플랭크입니다.

 

 

 

  

지금까지 3분 복근 타바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복부는 작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심한 근육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이나 하체처럼 큰 근육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어, 매일 기상 후 혹은 취침 전에 진행하기 좋답니다. 매일 3분을 투자하여 타바타 운동을 진행한다면 체지방의 감소와 복부의 근비대를 한 번에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알려드린 3분 복근 타바타 운동 챌린지, 지금부터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3팀 김귀혁, 황해찬, 황주희, 유한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해찬 Hwang Haechan
E.chani4065@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김귀혁 Kim Gwihyeok
E.rlarnlgur97@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유한결 Yoo Hanggyul
E.hangyul9696@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황주희 Hwang Juhee
E.wngml30777@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