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5팀 정고은 기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저번 달에 진행되었던 ‘소소한 걷기 in SEOUL 챌린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소소한 걷기’는 코로나19로 변화한 환경에 맞춰 지역주민과 직장인의 건강을 위한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운동 챌린지로 매월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천구] 8월 걷기 챌린지 “살랑살랑 밤마실”
사진 출처 : 소소한걷기 카카오톡 채널
양천구 8월 소소한 걷기 챌린지는 “살랑살랑 밤마실”이 주제였는데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밤에 걷기 좋은 날이 많아졌던 이번 8월에 알맞은 테마였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양천구민 누구나 양천구 내에 있는 공원을 걸으며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걷고 싶은 길 7코스 또는 코스 접근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관내 가까운 공원에서 걷는 것도 인정해주었답니다. 걷고 싶은 길 7코스는 신월, 신정, 목동 권역과 산지형, 하천형으로 구분해 관내 명소 위주로 구성된 장단거리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소소한걷기 카카오톡 채널
이번 챌린지는 진행되는 기간 동안 연속 7일, 누적 걸음 수 6만 보 이상을 걸어야 했는데요. 공원을 걸으며 조형물이나 현판 앞에서 사진을 찍는 미션도 함께 수행했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생생한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 워크온 앱에서 [소소한 걷기 in Seoul] 양천구 커뮤니티에 가입했습니다. 워크온 앱과 걸음 수를 측정하는 기능을 연동시켜야만 워크온 앱에 걸음 수가 제대로 표시되었는데요. 이때 걸음 수는 다른 어플을 제외한 워크온 앱에서만 측정된 결과로 판단됩니다.
사진 출처 : 소소한걷기 카카오톡 채널
저는 7개의 코스 중 6코스에서 주로 걷기 운동을 했는데요. 아래 사진은 걷기 코스 6에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에서 밤 산책을 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면서 시원하게 운동하기 좋아졌습니다. 저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밤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것이 얼마나 상쾌한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녁부터 밤까지 걷기 운동을 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쉬워졌고, 다음날 집중력이 높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챌린지를 알게 된 날이었던 8월 15일부터 연속 7일간 60,000보 이상을 걷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녁에 비가 오던 날이 잦았고,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60,000보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챌린지로 인해 꾸준히 저녁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참고로 양천구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위와 비슷한 챌린지를 진행하며, 워크온 앱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쾌한 저녁 공기를 마시며 운동도 하고, 소소한 걷기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경품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다음에는 챌린지를 반드시 성공하여 인증 사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5팀 정고은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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