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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3팀 김귀혁, 황해찬, 황주희, 유한결입니다.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마스크 속에 오랫동안 갇혀있다 보니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운동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특히 최근 멋진 몸을 만들고 싶은 헬스인들의 인구가 증가했는데요.

헬스장 대부분이 실내에 있기 때문에 마스크와 함께 운동하다 보면 더욱 답답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근손실 방지와 함께 맑은 공기까지 마시며 상쾌하게 운동할 수 있는

산스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산스장 중에서 저희가 간 곳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 산스장입니다!






왜 사람들은 산스장으로 가는가?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많은 분들이 산스장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헬스는 부위별로 근육을 자극해 손상과 회복 관점에서의 점진적인 발달로 몸의 근력을 늘리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헬스를 꾸준히 하면
몸 전체의 근육량 증가로 이어져서 우리가 꿈꾸는 멋진 몸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죠.



 

 

여기에 등산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와 함께 맑은 공기와 경치로 자연을 즐길 수가 있는데요.

마스크 속에 갇혀있는 코로나 시국에서 등산 인구가 많아진 것도 이러한 요인 때문입니다.

산스장의 경우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와 함께 근력 운동을 즐기므로

좀 더 상쾌하고 색다른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남산 산스장 가는 방법

 

 

  

남산 산스장에 가기 위해서는 남산 국립극장에서 가는 것이 가장 빠른데요.

를 위해 3호선 동대입구역에 내려서 6번 출구를 통해 국립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길을 올라가다 보면 유관순상과 3ㆍ1 독립운동 기념탑이 보이는데요.

이 길 전과 후에도 쭉 약한 오르막길이 이어져 있어서 산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후 길을 오르다 보면 남산 국립극장으로 갈 수 있는 샛길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이 길을 타고 올라가야만 남산 국립극장에 갈 수 있습니다.


이 거리까지 약 700미터 정도 되는 오르막길인데

여기서 100미터 정도는 전보다 경사가 제법 있는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이미 준비운동은 충분히 하고 가는 셈입니다.






드디어 남산 국립극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립극장만 봤을 때는 못 느꼈지만 왼쪽에 남산타워를 보니 남산에 도착한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르막길에서 산임을 직감하긴 했지만요.


이렇게 국립극장이 정면으로 바라보는 쪽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남산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게 됩니다.






남산 올라가는 입구를 보면 유아 숲 체험장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 표지판을 보고 걸어가셔야 남산 산스장에 갈 수 있답니다.

아주 약간의 오르막이 있긴 하지만 걸어오는 과정에서 충분히 올라왔기 때문에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장충체육회라는 팻말과 함께 드디어 남산 산스장에 도착했습니다.

겉보기에도 다양한 운동기구에 시선이 쏠렸지만 가장 압도했던 것은 ‘since 1959’라는 저 문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지훈련장소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재야의 고수들이 있을 것만 같네요. 






남산 산스장 주의점 및 방역수칙





오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명부 작성인데요!

남산 산스장 역시 코로나를 피해 갈 수는 없으므로 손 소독 후 명부를 작성합니다.

 

 

  

 

운동 전에도 이런 식으로 장갑을 끼거나 소독 티슈로 미리 손을 닦은 다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겠죠?

 

 

 

 

 

남산 산스장 운동기구 소개

 

 




 


운동기구에 대한 설명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 체스트프레스: 대흉근 상부 발달을 통해 가슴 볼륨감 상승

 2. 카프레이즈: 가장 기본적인 종아리 근육 운동

 3. 프리쳐컬: 상완이두근을 고립시켜 자극을 주는 운동

 4. 레그컬라잉: 허벅지 대퇴 후면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

 5. 렛풀다운: 턱걸이와 함께 광배근 발달에 대표적인 운동

 6. 숄더프레스머신: 흔히 어깨 운동이라 불리는 삼각근 전면과 측면의 볼륨감 상승

 7. 싯업: 윗몸일으키기를 통한 복근 운동

 8. 사이클: 무릎, 종아리, 허벅지 등 하체 근육 단련이 목적인 유산소 운동

 9. 벤치프레스렉: 기본적인 가슴 운동인 벤치프레스를 위한 기구

 10. 거꾸리: 혈액순환 및 허리 건강에 도움

 11. 스쿼트 렉: 기본적인 하체 운동인 스쿼트를 위한 기구

남산 산스장 어떤가요?

거의 헬스장 급으로 기본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자연 속에서 근성장이라! 헬스인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지상낙원과도 같은 곳이네요.

위에 기구들 외에도 덤벨이나 바벨 등도 비치되어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점은 아무래도 사용 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겠죠?

운동하고 계신 시민분들도 쓰고 원래 자리로 돌려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부담 없이할 수 있지만 어쩌면 가장 힘들 수도 있는 맨몸 운동 기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헬스 기구들이 있는 곳에 위와 같이 랫풀다운 기구가 있어서 풀업 외에도 딥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한 번 해봤는데 다음 날 근육통이 심했습니다.

 

 

 

 

 

밖에서도 보시다시피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행봉부터 철봉,

그리고 남산 산스장만의 독특한 특징인 링까지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철봉 역시 탄력이 있어서 머슬업 등을 하기에 용이했습니다.

올림픽에서 기계체조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만 봤지 실제로 체험해보니 정말 색다르더군요.

 

기구들 역시 헬스 기구들과 마찬가지로 관리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자연과 함께 운동할 맛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남산 산스장 체험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3팀 김귀혁, 황해찬, 황주희, 유한결이었습니다.

 

황해찬 Hwang Haechan
E.chani4065@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김귀혁 Kim Gwihyeok
E.rlarnlgur97@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유한결 Yoo Hanggyul
E.hangyul9696@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황주희 Hwang Juhee
E.wngml30777@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