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5팀 강동희, 방소영, 이민규, 정고은입니다.

 

 

 

​현재 서울시 공원 통계에 따르면 3,000개 이상의 운동기구가 설치된 공원이 600개 이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집 앞에만 나가도 다양한 운동기구 및 전문 체육시설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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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서울시 공공체육시설 : 노원구 불암산스포츠타운을 소개합니다!

 

서울특별시 자치구 25개 중 하나인 노원구는

크게 노원구민체육센터(중계구민체육센터)와 월계문화체육센터가 공공체육시설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축구,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풋살, 족구 등 종목별로 다양한 시설이 노원구 곳곳에 설치·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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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서울시 공공체육시설은

노원구 불암산스포츠타운의 ‘육상 트랙에서의 조깅’과 ‘운동기구’입니다.

불암산스포츠타운은 불암산 내에 설치된 시설은 아니지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후방에 위치해 있어 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며 홈페이지에서 여러 시설 예약 및 이용 안내 그리고 위치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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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후문을 지나 오르막을 올라가면 이렇게 불암산스포츠타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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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스포츠타운에는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풋살, 농구, 트랙 및 운동기구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코로나 19’의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승으로

실내는 물론 실외 체육시설도 폐쇄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경기장 밖에 있는 조깅 트랙에서 조깅을 진행했는데요.

이전의 육상 및 마라톤 선수의 경험을 살려서 뛰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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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랑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사람도 오전에는 별로 없어 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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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트랙 바로 옆에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운동기구가 폐쇄된 곳도 많지만, 불암산스포츠타운의 운동기구는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나무에는 운동 전과 운동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뱃살운동이나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직접 이용해보았는데요.

​야외에 있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되고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조깅의 밋밋한 부분을 운동기구를 통해 메꿀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민분들이 달리기만 했을 때의 부족한 기분을 채워주게 만드는 노원구 체육시설의 큰 그림입니다.

 

 

‘코로나 19’ 상황에 마스크 필수 착용 및 운동기구 이용 시

꼭 손 소독제 사용하기, 그리고 금연을 꼭 지켜주셔야 노원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불암산스포츠타운을 벗어나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자전거길을 직접 달려봤는데요.

이번 취재를 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체육시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안양천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와 인접하여 마침내 한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입니다.

그만큼 규모도 큰 하천이기 때문에 한강 못지않게 각종 운동시설과 자전거길,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안양천 오금교에 있는 입구에서부터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안양천에는 입구가 많지만 계단만 있는 곳도 많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고 자전거 전용도로에 원동기장치 자전거와 자동차 통행을 금한다는 표지판도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에 들어서면 도보길과 확실하게 구별되어 있기 때문에 편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강에서는 단체로 달리는 분들도 많아 정신없을 때도 있는데

그에 반해 안양천은 한적하고 여유롭기에 자전거 입문자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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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라이딩을 하다 보면

안양천 생태공원과 실개천 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네 공원이라기에는 너무 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저 또한 자전거에서 내려 잠시 휴식을 가졌습니다.

안양천 생태공원 테마는 장미원, 허브원, 글라스원으로 총 34종의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잔디밭 피크닉장이 있어 자녀와 함께 놀러 온 가족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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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 생태공원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가까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경사가 없는 산책로로 설치되었습니다.

다시 힘을 내서 20분가량을 달리면 안양천 합수부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는 한강 자전거길로 합쳐지기에 사실상 안양천 자전거길의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시 되돌아오는 길에도 새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영등포구를 끼고 있는 맞은편 안양천 길로 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양천구 방면 자전거길에 비해 길이 더 어둡기 때문에 밤에 영등포구 방면으로 라이딩하실 때 안전에 유의해주세요.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타이어 체크를 하고 안전을 위해 헬멧을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도로를 달릴 때는 오른쪽으로 붙어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며 추행할 때는 지나간다고 앞사람에게 외쳐야 합니다.

 

​안양천 자전거길에는 편의점이 일절 없기에 물이나 간식을 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다른 자전거길에 비해 중간마다 쉼터가 금방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즐기면서 탈 수 있습니다.

 

 

 

 

양천수변볼게이트장의 모습입니다.

다리 밑에 위치하여 우중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게이트볼은 고연령대 분들에게 권장되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왼쪽 사진은 양천 우드볼장, 파크골프장의 모습입니다.

양천구에서 조성한 파크골프 전용구장으로 양천구청 문화 체육과로 문의 가능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목동 인라인 파크의 모습으로, 주행 트랙과 초보자 연습 관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상시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때 반드시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해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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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운동장 옆 안양천변에 위치한 서울 유일의 실외 양궁장인 영학정입니다. 여기에서는 국궁과 양궁을 모두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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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서울시 공공체육시설 정보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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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