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대한민국은 29개 종목, 232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투혼을 발휘하였는데요.
그중 ‘배드민턴’ 종목에는 10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하여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배드민턴은 올림픽 같은 세계대회에서 주목받는 운동이지만 학교, 공원 등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프로 스포츠와 생활체육 모두에게 익숙한 배드민턴의 매력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정식 종목, 배드민턴
사진 출처 : 올림픽 공식 한국 계정
배드민턴은 1972 뮌헨 올림픽,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어 올림픽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올해 도쿄 올림픽까지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부 종목으론 남녀 단식, 남녀 복식 그리고 혼합 복식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경기는 3세트 2선 승제로 진행되며 세트당 21점을 선취하는 선수 혹은 팀이 승리하는데요.
만약 듀스 상황인 경우 먼저 2점 차 리드를 가져갈 때까지 경기가 지속되지만,
29-29의 상황까지 갔을 경우 30점에 먼저 도달하는 쪽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배드민턴 세부 경기 방식은?
사진 출처 : 올림픽 공식 한국 계정
앞서 간략히 이야기했듯 배드민턴 경기는 단식 (남자/여자), 복식 (남자/여자), 혼합 복식으로 나뉩니다.
단식경기는 상대방과 1:1로 경기하는 만큼 선수 한 명이 재빠르게 움직이며 코트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데요.
움직이는 반경이 커지는 만큼 체력 소모가 큽니다.
반면 복식경기는 2명의 선수가 지닌 장단점이 다르기에 서로의 능력을 커버해주며 보완하는 경기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앞뒤 선수의 호흡은 더욱 중시되며 경기 속도도 빨라지게 됩니다.
남녀 선수가 함께하는 혼합 복식은 각자의 개성을 더욱 살리고 서로를 도우며 강한 공격을 가하는 것이 큰 묘미입니다.
같은 배드민턴 안에서도 세부 경기 방식에 따라 색다른 재미를 지니고 있으니,
이점들을 눈여겨본다면 더욱 짜릿하고 흥미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배드민턴 운동 시 준비물
승리를 가져오는 배드민턴 기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장소
전 세계가 즐기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이제 그 매력을 확실히 느끼셨나요?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물 섭취로 무더운 날씨 건강히 보내길 바라며 다음 기사에서 또 만나요!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4팀 김희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