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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3팀 김귀혁, 황해찬, 황주희, 유한결입니다.
현재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적절한 운동과 수분 섭취가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에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에 대하여 스포츠 전공생들인 저희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고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누어 운동을 소개하려고 해요.
더불어 여름철 운동 및 수분 섭취에 대해서도 같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오전’에 할 수 있는 운동은?

 

오전에는 비교적 햇빛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조깅’을 추천합니다.
아침에 조깅을 하게 되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향상될 수 있고,
공복으로 조깅을 하게 되면 식사 후 조깅보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조깅은 가볍게 뛰는 운동으로 시속 약 8km 정도를 유지하는 활동입니다.

조깅을 하기 위해선 우선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도를 풀어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스트레칭 후 약 5분 정도를 걸은 후에 1분 정도는 뛰고, 2분 정도는 다시 걷는 것을 반복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깅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뛰는 시간을 점차 늘리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걷고, 뛰는 것을 반복했다면 마지막 5분 정도는 다시 천천히 걸으며 근육을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오전이더라도 기온이 높고 습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1시간 이내의 조깅을 권장합니다.


또한 걷고 뛰는 동작으로 인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컨디션과 체력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오래 조깅을 하게 되면 구역질, 어지럼증, 두통, 탈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운동을 멈추어 주세요.

 

여름철 ‘오후’에 할 수 있는 운동은?

여름철 오후에는 온도가 매우 높게 올라가고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스쿼트’를 추천합니다.

스쿼트는 효과가 굉장히 좋은 전신 운동으로, 허벅지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허벅지 근육이 클수록 소모하는 포도당이 많아져서 식후의 혈당 상승을 막아주고

인슐린 기능이 향상되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쿼트는 칼로리 소모가 좋은 편에 속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스쿼트도 조깅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가장 먼저 다리를 자신의 골반 너비 정도로 벌린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 팔을 앞으로 들어 올려주세요.

그 후에 무릎을 천천히 구부리고 무릎이 발꿈치를 넘어가지 않도록 신경을 쓰며 앉아주세요.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앉았다면 다시 숨을 내뱉으면서

양 팔을 내리고 골반을 앞으로 들어 올리면 스쿼트 한 개가 끝이 납니다.


10번을 한 세트로 하여 약 3~5세트를 반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쿼트를 실내에서 하시더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한데요.

무더운 여름철에 운동을 하게 되면 실내여도 더 많은 양의 땀을 흘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 체중의 3~5% 정도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서 틈틈이 수분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건강을 위해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들과 여러 팁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 저희가 소개한 운동들과 함께 별 탈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3팀 김귀혁, 황해찬, 황주희, 유한결이었습니다.

황해찬 Hwang Haechan
E.chani4065@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김귀혁 Kim Gwihyeok
E.rlarnlgur97@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유한결 Yoo Hanggyul
E.hangyul9696@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황주희 Hwang Juhee
E.wngml30777@naver.com
제3기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