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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1팀 장윤정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스케이트보드를 타보는 상상을 해보았을 겁니다.
하지만 아스팔트 땅 위에서 타자니 불안하고, 거리에서 혼자 타자니 쑥스러운 분!
서울숲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보는 건 어떨까요?

얼마 전 동영상 플랫폼에서 스케이트보드 영상을 시청하다가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스케이트보드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타본 적도 없어서 항상 미루다가

눈이 오는 겨울에는 밖에서 타고 싶어도 탈 수 없으니

날씨 좋은 이번 기회에 나가보자! 하고 ‘서울숲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찾아갔습니다.

 


스케이트보드란 무엇일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연습에 따라 여러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스케이트보드는 데크와 휠, 트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데크는 보드의 몸체인 부분을 말하며 휠은 보드를 굴러가게 하는 바퀴를 말합니다.
앞에 2개, 뒤에 2개로 총 4개가 달려있습니다. 트럭은 데크와 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요소입니다.
이 세 가지가 어우러져 보드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스케이트보드, 어렵지 않죠?

 

스케이트보드의 운동 효과

                                                                         

  
   

스케이트보드는 타는 수준에 따라 칼로리 소모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보드의 길이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케이트보드는 일반적으로 30분에 약 130kcal 정도 소모된다고 합니다.

스케이트보드는 유산소성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조정력과 평형성을 향상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실제로 균형을 잡는데 전신 힘이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숲 스케이트보드 파크는?

                                                                         

 
 

이렇게 서울숲 출입구 3번 앞에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이용 가능 종목은 스케이트보드 외에도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BMX, 스턴트 스쿠터 등이 있습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스케이트보드 파크 전경은 이러한데요. 고급 기술은 펼치는 분들이 있어 신기한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짐을 두고 앉을 만한 공간도 있고, 기물 사이드에는 주행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초보이기 때문에 기물에서 타진 못했고 사이드에서 주행 연습을 했습니다.

바닥이 매우 평평해서 걸림 없이 매끄럽게 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식수대와 화장실, 편의점, 음식점이 바로 옆에 있어 쉬고 싶을 땐 확실히 쉴 수 있었습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저녁 시간엔 주위 서울숲을 둘러보기도 했답니다.



이후 해가 지고 사람이 없을 때, 자유롭게 다시 연습했어요! 활동적인 운동을 하고 싶다면 스케이트보드는 어떠신가요?

올여름 건강하고 활기찬 운동을 하고 싶다면 서울숲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즐겨봐요!

서울숲 스케이트보드 파크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 참고부탁드리며,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1팀 장윤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