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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4팀 김희진입니다.

노들섬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진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던 장소에서 어느 누구도 찾지 않는, 그저 한강 대교 중간에 놓인 섬으로 오래도록 오명을 벗지 못했죠.

그러던 2019년, 드디어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 기지’라는 목표를 지니고

지금의 ‘노들섬’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을 돌고 돌아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노들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노들섬은 어디에 위치해있나

노들섬(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                                

 

노들섬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와 동작구를 이어주는 한강대교 사이에 놓인 섬으로,

행정구역상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로 노들섬역에서 하차하게 되면 곧바로 이어지며,

한강대교 사이에 놓인 만큼 도로 위로 이어진 다리로 양옆 정류장을 오갈 수 있습니다.

 

노들섬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 : 걷기

 

노들섬은 재정비 끝에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갖게 되었는데요.

 ‘I SEOUL YOU’ 조형으로 가는 길까지 이어진 산책길은 도심 경관을 배경으로

초록 잔디와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노들섬 한 바퀴를 걷는 데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실내외 걷기는 건강에 필수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데요.

 30분 정도를 걷는 것만으로도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야외에서 걷는 경우 비타민 D 생성을 통해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발걸음을 내딛을 시 뇌 운동을 활성화하여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걷기 운동을 생활화한다면 건강과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들섬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 : 자전거

노들섬에선 자전거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산책로와 동일한 코스로, 언덕을 따라 내려가
노들섬 한 바퀴를 돌다 보면 걸을 때와는 또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리와 나무 그늘 밑을 지나갈 때면 더운 여름에도 숨을 돌릴 틈을 제공한답니다.

자전거는 걷기 운동의 2배의 운동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전거가 걷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 강도가 높아지는 만큼 효과도 높아지고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자전거는 하체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뿐더러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힙니다.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힐링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가벼운 운동과 더불어 노들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러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4팀 김희진이었습니다.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