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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기자단 6팀 김채원입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실외에서 어떠한 운동을 하기에는 너무 더워서

원래 운동하던 것보다 능률이 떨어지고 있지는 않나요?

코로나가 심해져서 집에서 하는 홈트가 아니면 운동을 하기 힘들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람 없는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는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사용해 운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서울시의 자전거 따릉이로 얻을 수 있는 운동 효과

여러분들은 출퇴근, 등교, 혹은 산책을 할 때 초록색 자전거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 초록색 자전거는 바로 서울시의 자전거, ‘따릉이’입니다!

 

자전거는 전신운동이 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아실 텐데요.

자전거를 타면 하체에만 힘이 가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전신의 근력이 받쳐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하체가 아닌 전신 운동이 된답니다.

 

과체중인 경우 걷기 운동을 한다면 무게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지만,
자전거 운동을 하는 경우 관절에 직접적으로 하중이 가해지지 않으므로
무리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심폐기능 발달에 효과가 있는데요.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면 폐활량이 증가되며, 자전거를 타는 동안 지속적으로 폐를 사용하기 때문에

 산소량이 증가되는 등 전반적으로 폐기능이 향상됩니다.

또한 혈액의 양이 늘고 산소 운반 능력이 높아지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도 발달되는 운동 효과가 있습니다.

3. 자전거 운동이 콜레스테롤을 감소해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신체 내에 지방을 형성하는 콜레스테롤 중 LDL단백질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단백질을 늘려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운동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는 다른 운동에 비해 부담이 적기 때문에 남녀노소 연령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인데요.

 특히 하체 관절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좋은 운동이랍니다.


또한 자전거는 자신이 유동적으로 조절하며 탈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운동기구이므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유연하게 조절하며 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건강에 좋은 따릉이 이용 방법은?

이러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따릉이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따릉이를 사용하려면 따릉이의 위치를 알아야 하는데요.

따릉이 앱에서 대여소의 위치를 알아보고, 현재 자신과 가장 가까운 대여소에

따릉이가 몇 개 남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현 위치와 가장 가까운 여의나루 1번 출구 주변에는 24개의 따릉이가 있네요!
여의나루 1번 출구로 나오니 접근하기 편한 위치에 따릉이가 있었습니다.

따릉이 대여소는 자전거와 거치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중 한 대를 골라 따릉이의 바퀴와 안장, 브레이크, 타이어 등이 안전한지 점검한 후 이용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따릉이 앱에 접속해 이용권을 선택하고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릉이를 이용하기 전,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있는데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따릉이의 상태를 점검한 후,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횡단보도에서는 따릉이를 끌고 건너야 하며, 언제나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주행 중에 핸들을 놓거나 이어폰을 꽂지 않고, 휴대폰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자전거 주행 도로로만 달려야 하고 음주 후 탑승해서는 안 된다는 건 기본적인 사실이니 다들 알고 계셨죠?

이제 따릉이 이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알아보았으니 출발해보겠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날씨가 더워진 요즘 같은 시기에 답답하지만 밖을 나가 운동하기 두려운 분은

 시원한 바람을 쐬며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해 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따릉이는 매연과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따릉이의 대여와 반납은 서울시 어느 곳에서 24시간 동안 연중무휴로 가능한 점 참고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6팀 김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