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성동구 달맞이공원
3호선이나 중앙선을 이용해 옥수역에 내려 5분만 걸어가면 입구가 나오기 때문에,
15분 만에 달맞이공원 조망 명소에 도착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계단이 다소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지쳐있을 몸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핫둘핫둘! 움직여주세요.
공원의 입구는 옥수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한강공원 옥수나들목과도 아주 인접하게 위치해 있고,
입구에 따릉이 대여소 또한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강 러닝이나 따릉이 이용 후에 마지막 코스로 방문하기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달맞이공원은 한강 조망뿐만 아니라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아 동네 주민분들이 저녁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조망 명소까지 계단을 이용해 올라와야 하는데요. 계단 오르기는 이미 많이 알려진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지요.
또한 공원에 배드민턴장이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배드민턴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2인 스포츠라 생각됩니다.
공원 내에 다양한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하실 때 타인과의 접촉은 삼가 주시고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부탁드립니다~
대중교통이 아닌 한강공원을 따라 걸어서도 달맞이 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뚝섬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옥수 한강공원을 지나 달맞이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해봤는데요.
노을이 지기 시작하니 많은 시민분들이 한강으로 산책을 나오셨더라고요.
그렇게 한강의 노을을 바라보며 걷다 보니 달맞이공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둥근달이 예쁘게 떠있었습니다.
한강공원을 따라 걸으면 아름다운 야경 아래 훌륭한 데이트 코스가 될 것만 같습니다.
오늘 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달맞이공원으로 가벼운 산책 어떠세요?
팬데믹 시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개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더더욱 신경 써주시고,
공원 이용 중에는 나와 타인의 건강까지 생각해 마스크를 상시착용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마스크 없이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5팀 방소영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