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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2팀 황유진입니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내체육시설의 이용에 제한이 많이 생기면서 야외에서 하는 체육활동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체육활동과 익스트림, 힐링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야외 운동 스팟인 광나루 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멋진 광진교 뷰를 곁들인 광나루 한강공원 체험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광나루 한강공원은 다양한 공원 운동기구, 대형 축구장과 야구장 및 농구장, 자전거 공원, 산책길, 테니스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익스트림 자전거 시설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하게 여러 가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나루 한강공원은 어떤 장소일까?

 

광나루 한강공원은 철새들의 서식처이자 많은 문화유적지가 산재해있는 곳입니다.

또한 서울시의 유일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모든 수상레저 활동이 금지되어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합니다.

수상레저는 즐기지 못하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천호역과 암사역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은 운동 스팟입니다.


 

또, 멋진 광진교와 한강 뷰까지 곁들여져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장소입니다.

열심히 운동한 후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할 때의 그 짜릿함이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광나루 한강공원의 운동 스팟을 소개합니다!




한강변에는 여러 한강공원들이 있지만 광나루 한강공원이 제일 운동시설도 다양하고도 볼거리가 많이 갖추어져 있는 곳 같습니다.
마치 넓은 면적과 다양한 시설들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광나루 한강공원 곳곳에는 표지판이 많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참고하면서 체육시설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나루 한강공원 첫 번째 운동 스팟은 산책길입니다.

책길을 너무 잘 조성해놓아서 모든 곳이 산책길이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중간중간 정원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넓게 탁 트인 풍경 덕분인지 덥지 않고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광나루 한강공원 두 번째 운동 스팟은 자전거공원입니다.
광나루 한강공원은 광나루 자전거공원으로도 유명한데요.
실제로 사이클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이 보였고 자전거 대여소도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자전거 공원 또한 매우 넓어 빨리 자전거를 타고 싶었습니다.



광나루 한강공원 세 번째 운동 스팟은 공스장(공원+헬스장)입니다.
공원 곳곳에는 넓은 규모로 공스장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운동 기구도 헬스장 기구 퀄리티여서 매우 놀랐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공스장 이용이 제한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면 광나루 한강공원 공스장 이용하러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야구장과 안전표지판

광나루 한강공원의 마지막 운동 스팟은 다양한 체육시설입니다.

광나루 한강공원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큰 규모를 자랑하는 축구장과 야구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익스트림 자전거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익스트림 자전거시설은 일반 공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시설이라 더욱 신기했는데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몇몇 곳은 이용이 제한되어 아쉬웠지만, 확산세가 잠잠해지면 더욱 활성화될 공간으로 보입니다!

 


                                  

농구장

광나루 한강공원만의 힐링 장소



암사동 한강변의 콘크리트 인공호안과 자전거 도로를 철거하고 갈대와 물억새 군락지, 야생화, 산책로 등을 갖춘 생태공원인 암사생태공원, 초록 초록한 나무숲들과 다리 밑 쉼터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장소들이 곳곳에 많았습니다.
운동하기도 너무 좋은 장소지만, 힐링하러 오기에도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2팀 황유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